Ma-Maison 몽키아라 일본식 돈까스 맛집 돈카츠 마메종 몽키아라163몰 맛집 일식돈까츠 말레이시아맛집

몽키아라 163몰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 

마메종

ma maison

몰에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바로 찾을 수 있는데 

저도 처음 가본지라 어디가 어딘지를 모르겠는데 

헤매지 않고 바로 찾았어요!

한의원에 들렀다가 갑자기 돈까스가 매우 땡겨서 다녀왔어요. 

사실 돼지고기 묵으면 안되는데...

일단 먹고싶으니까 

뒤에일은 내일의 내가 알아서 할꺼염...

죄송해요 의사쌤...! ㅜㅜ

 

163리테일 파크에 있는 돈까스집이에요. 

돈가츠 마 메종

줄서는 맛집까지는 아니더라도 ...가 아니고 

저희 착석하고 나서 테이블 다 찼어요...

일본분들 정말 많으셔서 놀랐어요. 

메뉴는 세트도 있고 

일반 부위별로 나오는데 저는 일반 히레 카츠를 시켰어요. 

동행인은 점보 사이즈로 시켰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는 않아요!

밥과 된장 양배추는 세트로 나오고,

양배추 무한리필집 수준으로 리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께 요청하시면 됩니다. 

 

사이드디쉬도 나름 다양하게 있어서 시도해볼까하다가

요즘 자존심상하게도 위가 작아져서...

주문하면 이렇게 다진 무가 나와요. 

오래간만에 보는 

동북아시아 너낌에 

도키도키합니다. 

저 동남아랑 잘 안맞는듯요

 

히레카츠 점보는 

손바닥하나에 반정도 더해진 것 같은 크기라 언쯧보기엔 

점보라 하기 어중간한 크기 같지만 

두께가 있는지라 

진짜 점보 크기 맞는 것 같아요. 

일반사이즈랑 비교하면 조금 더 크긴합니다. 

근데 마지막 조각은 제대로 잘라 나오지도 않았고 

비계가 거의 80프로라 직원에게 물어보니 

원래 그런거라며... 잘라 줄까?하셔서 

잘라달라하니 돈까스 잘라주셨어요. 

비계는 고대로 있어서 

그먄 되는대로 먹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직우너분들은 다들 친절하셨어요. 

양배추리필도 금방해주시고 

저희 옆테이블이 일본아저씨들

한무리였는데 계속 양배추 리필하시길래 

저희도 묻어가면서 한 두번정도 리필해 먹었던 듯해요. 

오랜만에 

양배추랑 참깨소스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고요. 

야채먹고 싶을떄 가고 싶을 정도로... 

맛집임

 

 

저는 일반사이즈인데 

두꼐는 손가라 한마디 반정도되고 

크기도 성인남성 손바닥정도되는 것 같아요. 

 

바삭하고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그 돈까스가 가져야 할 3박자를 다 들고 있는 거쥬?

딱 기대하는 기본적이고 맛있는 맛!

 

단무지는 좀 미지근과 따뜻을 왔다갔다해서 먹지 않았고 

밥은 잡곡밥으로 시켰어요. 

간만에 제대로된 밥이라 잘 먹었습니다. 

질지않고 딱 고슬고슬!

 

이미 많은 체인점이 있고 

다른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단골집같아요. 

지점마다 맛이 다를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말레이시아에서 안정적인 일본식 돈까스를 드시고 싶다면 

근체에 마메종 찾아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합니다!

 

163몰에 뭐 식당들이 종류별로 많고 카페도 많아서 

여기서 모든걸 해결 하기에도 좋은 듯합니다. 

요즘 엄청 더워지니까 

이런 몰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아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