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환전을 하기위해 찾다가
김해공항은 신한은행도 기업은행도 다 안되더라고요?
부산은행만 되는 것 같은데 저는 계좌가 없기땜시
불가능
인천은 다 가능한게
진짜 화마이나네-
그래서 찾은 머니박스라는 사설환전소를 찾았어요.
김해공항 경전철에 위치해있어서
공항내 만큼은 아니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에 머니박스를 검색하시면
이렇게 해당지점으로 연결되어 나와요.
언어는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니
외국인분들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드나 이체는 불가하기 때문에
환전하실때는 꼭 돈 맞춰서 현금을 가지고 가셔야해요.
환전소맞은편으로 신한은행atm기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김해공항점 머니박스는
달러,엔화,위엔화,유로화,홍콩,대만,싱가포르,링깃,페소,베트남동 등등 다양하게 있어서
왠만하면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의 환전은 가능한 것 같아요.
저는 링깃이 필요했기 때문에 myr을 선택했어요.
환전 신청을 하면
예약금을 걸어야합니다.
금액마다 상이해요.
환전금액의 3프로!
700링깃은 7천원정도의 예약금이 필요했어요.
예약금을 이체할 은행을 선택하고
수령시간도 선택합니다.
날짜에 맞춰가셔야 해요.
예약금은 환전할때 현금으로 다시 돌려주십니다.
개인정보까지 모두 입력해주면 환전 신청 완료!
가상계좌는 20분만 열려있으니 빠르게 입금하면
확인되었다는 카톡알림이 와요.
이제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찾으러 가면됩니다.
여권만 들고 가면 가능했어요.
경전철입구로 바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에서 찾을 수 있어요.
무인으로 24시간 운용되는 곳도 있었는데
사용가능한지는 확인을 못했어요.
들어가면 직원분이 계시고
이름 확인, 여권확인,모니터에서 금액확인 후 환전해주시고
예약금까지 챙겨주세요.
꽤나 빠르게 환전이 가능해서
인천공항에서 신항은행을 통해 환전한 것보다 더 편리한 것 같았어요.
예약금이 있다는 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김해공항에서 환전하려고 하신다면
미리 예약해두시고 머니박스에서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요.
다른 원화의 환율은 모르겠으나
저는 기업은행에서나 신한은행에서 우대율 적용했을때보다도
머니박스가 2-3원 더 싸서 굿굿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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