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카페 베트남호치민카페 후기 가격 그랩배달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먹고 싶었던 건 바로 

호치민 콩카페를 갔습니다. 

벤탄시장에서 걸어가니 보이는 곳으로 갔는데요. 

외관이 제일 예쁜 곳 같아요. 개인적으로. 

 

 

 

워낙유명한 콩카페는 코코넛커피로 유명한데요. 

지난번에 왔을때는 눈에 안띄었던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다른 과일주스나 차는 

먹고 싶지 않아서 

코코넛커피랑 그린라이스쉐이크를 시켰어요. 

콩카페는 지점마다 가격이 다른 건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요. 

어떤 몰에서 먹었을때는 60만동이었던거 같은데 

증거가 없으니 일단 넘어갑니다요. 

이 지점은 온니캐쉬더라고요. 

참고하세용!

카드로만 드셔야 하면 

빈컴센터에 있는 콩카페는 확실히 

가능한 곳입니닷!

 

 

주문을 하면 이렇게 귀여운 깃발을 줍니다. 

알아서 갖다주시더라고요. 

 

 

창밖베트남을 보면서 마실 수도 있겠지만 

테이크아웃해서 나갑니다. 

빠르게 돌아다녀야 하그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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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시장 근처에 있는 이 지점은 

밖에 테라스자리도 있어서 

여유롭게 앉아 있어도 될거 같아요. 

근데 한낮은 진짜 습하고 더워서 

안쪽에서 먹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내부는 조금 어두운 편인데 

2층자리도 있으니까 

콩카페 즐기기 딱 좋은 곳 같아요!

 

 

이건 그랩으로 시켜먹은 콩카페인데요. 

지점은 93Yersin 입니다.

그랩언리미티드 하면 

쿠폰 엄청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그 쿠폰 써서 

그냥 일반 블랙커피는 

거의 공짜로 시켰어요. 

 

 

코코넛커피는 

지점마다 차이가 좀 있는 거 같아요. 

덜 단 곳도 있고 

더 단곳도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랩으로 시켜먹은 곳이 

제일 나았던 거 같아요. 

카카오맛은 

엄청 달지도 않으면서 코코넛이랑 초코 조합이 좋아요. 

애들이 좋아할 맛이고 

어른들도 너무 달지 않아서 즐길 수 있어요. 

 

좀 더 특별한 호치민 카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저는 그린라이스를 추천합니닷!

그린라이스 코코넛은

찹쌀이 씹히는데 은은한 코코넛향이랑 

그린라이스의 향(?) 인지 

이국적인 향이 같이 나요. 

그래서 특이하게 즐길 수 있는데 

저는 맛있어서 두번 사먹었어요!

 

요즘 힙한 카페도 많이 생겨나는 거 같은데 

한국에도 충분히 많으니까 

호치민에서는 콩카페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거 가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