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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말레이시아 스타벅스 신메뉴 록솔티드 카라멜 모카 커피프라프치노 토피넛 크런치 말레이 맥도날드 연말메뉴 컬리후라이 프로모션 버거 beef prosperity burger

by 방구대장삥빵뽕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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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몽키아라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방문했어요. 

그 김에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한잔 마시고 

맥도날드에서 신메뉴도 먹고 왔어요. 

 

 

 

요즘 쿠알라룸푸르는 

비는 온다온다하고 잘 오지 않고 

날씨가 대따 좋아요. 

 

 

빠르게 말레이시아 스타벅스 신메뉴(?) 연말메뉴 (?)후기입니당

이건 토피넛 크런치 "커피"프라푸치노인데요. 

후훗 뭐 이렇게

순백의 색이 나왔나 의심이 들었지만 

일단 맛봤어요. 

아침도 안먹고 가서 단게 들어가니까 

당이 확돌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근데 두입먹으니까 암만 먹어도 

커피 맛이 안느껴졌어요. 

 

그래서 가서 커피 안들어간거 같다고 

확인해달라고 하니 

정말 말한마디 없이 낚아채가더니 

컵 밑을 보고 안에 있던 음료를 

씽크대에 버리더라고요. 

그 컵 그대로 씻어서 

새로운 음료로 만들어 줬어요. 

 

친절한 말레이분들은 진짜 많은데 

유독 여기 스타벅스에 있는 말레이 사람은 

진짜 불친절해요. 

이미 구글 평점도 안좋더라고요. 

익숙해질만도 한데 아직도 이런식의 서비스는 

사람을 열받게 하는 거 같아요. 

아무턴 커피가 정상적으로 들어간

토피넛프라푸치노를 받아 먹었어요. 

쏘리 한번 못들었지만 

그냥 내 음료를 받았다는 것만으로 

안심해야하는 외노자의 삶이란...

 

아무터 맛은 다들 아시는 

그 토피넛커피의 프라페맛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카라멜 맛이 

좀 더 진하게 느껴졌었는데요. 

말레이시아 토피넛 크런치 커피 프라푸치노 가격은 

그랩으로 확인해보니

벤티사이는 23.32링깃이고 

그란데 사이즈는 21.73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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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록 솔티드 카라멜 모카 커피 프라푸치노인데요. 

기본가격은 15링깃으로

한국돈으로 4,500원 정도에요. 

요즘 한국은 4천원대로 프라푸치노가 아예 없죠. 

여기는 이렇게 저렴한 메뉴도 있지만 

환율 높아지면 9천원이 기본인 

스페셜 스타벅스 메뉴도 있어요. 

호달달해서 아직 도전 못해봤는데요. 

아무턴 요 프라푸치노는 밑에 모카시럽이 

깔려있어서 좀 더 진하게 즐길 수 있어요. 

거기에 카라멜이 더해진...

그래서 당스파이크로 적합합니다. 

살짝 짭쪼롬한 카라멜이랑 

조합이 굿인데요. 

 

기분탓인지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먹는 음료는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 

같은 스타벅스인데도 

뭔가 만족스럽게 먹기는 힘들어요. 

 

이렇게 스타벅스 한잔씩 해주고 

볼일을 호다닥 보고 

맥도날드로 갔는데요. 

 

너무 배고파서 호다닥 사진을 찍긴 했으나 

아무튼 햄버거 맞아요. 

프로모션으로 나온 beef prosperity burger

치킨버젼도 있어서 둘중 하나를 고르면 되는데요. 

불고기버거가 먹고 싶어서 

일단 비프로 시켰어요. 

 

버거 단품으로는 15.70 링깃이고 

세트로 만들면 19링깃이 됩니다. 

저는 세트로 먹었어요. 

버거에 살아있는 야채는 양파뿐이라서 

야채 싫어하시는 분들이 

딱 좋아할 버거에요. 

비프는 부드럽게 맛이 좋았고 

소스는 통후추향이 강하게 나면서 

단맛이 적은 데리야끼의 맛 입니다.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컬리후라이는 세계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획일적인 맛으로 아주 굿굿이에요. 

어딜가나 먹을 수 있는 맥도날드 맛이라 좋은데 

불고기버거 있으면 진짜 

불티 날건데...하는 생각은 

외국 맥도날드 올때마다 하는 거 같아요. 

 

암턴! 말레이시아 스타벅스 신메뉴와 

말레이시아 맥도날드 신메뉴를 

하루만에 다 먹어봐서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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