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 테러리즘 넷플릭스 범죄 다큐멘터리 시리즈 후기 줄거리 넷플다큐추천

요즘 다큐멘터리에 빠진걸 어찌알고

넷플릭스에서 내 취향에 맞을것같다며

알고리즘으로 올려보낸

일촉즉발 테러리즘 넷플릭스 범죄 다큐멘터리를

지나치지 않고 보았다. 

 

예고편으로 봤을 땐 

오 미국 + 테러라니 

뭔가 제일 잘하는 영역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흥미롭게 보기시작했다. 

 

 

 

영화 한편으로 끝나는 줄 알았더니 

여러편이 있었고 

총 에피소드는 10개다. 

제일 첫번째 에피는 

뉴욕지하철에서 테러를 저지르려던 

세명의 20대청년에 대한 이야기였다.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던 

이 세명이 광신도가 되면서 

어떻게 테러리스트가 됬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미국 정부에서 

찾아내고 막아냈는지를 알려준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잡히게 되는데

FBI와 검사 경찰 등

실제 수사관들이 나와

수사 과정에서 있었던 스토리를 

말해준다. 

 

 

분명 흥미롭게 잘 만든 다큐였을 것 같았는데 

이건 그냥 넷플릭스의 느낌이라기보다 

미국에서 오후쯤에 재방송되는 

어느 재미없는 다큐 같았다. 

다큐에서 전체적으로 내레이션도 

너무 재미가 없었고 올드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어 번역이

부분적으로 진짜 이상하다. 

사람이 말하는 부분에는  설명체를 쓰다가도 

내레이션에는 -다 체를 쓰는데 

번역가도 헷갈렸는지 

이게 왔다갔다 한다.

 

사건이 터지지 않기위해 

이들이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면서 

긴박감이라해야하나 

그런게 없다. 

실제상황이고 

심지어 그때 당시의 영상도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 

활용을 제대로 못한 느낌이었다. 

 

 

일촉즉발 테러리즘 넷플릭스 범죄 다큐멘터리

음 전체적으로 미국 국뽕을 올리려는 거 같긴한데 

사실 그건 어느나라나 자기네들 나라와 관련된 

컨텐츠니까 그러려니 싶은거고 

또 국민을 위해 일한다!! 뭐 이런 사명감을 

강하게 표출하는 수사관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오 저런 사람들이 있다니~하며 약간의 흥미로움과 함께 

볼 수 있다. 

근데 연출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서 

끝까지 볼 수 있을련지는 모르겠다. 

 

진짜 진짜 시간을 너어어어무 죽이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다큐다. 

이야기는 흥미롭지만 

연출이 너무 재미없다. 

사건사고는 꼬꼬무가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