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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호텔/숙박] 부산호텔 솔직 후기 아바니 센트럴 부산 아바니사우나 아바니짐 아바니스파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팀 마주친 숙소

by 방구대장삥빵뽕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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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살림을 시작한 친구가 오랫만에 놀러온다고 하는데-ㅁ

힐튼 , 롯데 , 그랜드 조선 많은 곳이 있지만..

잠만 자고 밖에서 움직일 건데 굳이 좋은 곳이 필요 하느냐 말에

알겠다 하고 결정한 곳이 바로 아바니 센트럴 부산! 

(있는 것들이 더 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과소비 하느냐 인데…흑)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한 아바니(Avani) 는 특히 태국 베트남에서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그런 체인 인듯 하다 ! 



어찌되었건 룸타입에 따라 10만원선 부터 - 20만원 그 아래 인듯 하다.

가성비 좋은 호텔임은 분명한듯 ~ 아님 말구,,,

 




도착은 차가 밀려서 거의 오후 5시쯤 도착한듯 싶다.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로비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오잉 왜 구렇지… 하면서 두리번 거리니 

모두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50th 로고가 박힌

옷을 입은 사람들이 가득…아마 배우들과 스탭들이였던 것 같다

미처 지우지 못한 화장과 인이어(?) 이어폰을 착용 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 여긴 .. 마이클리는 없을거야 ….. 그럴고야… 하면서 

애시당초 마음을 접었더랬다 (만났으면 너무 좋아서 추태부렸을지도 ;;;) 



사실 고층 (33층)을 주길래, 와아 감사합니다 하고 웃었는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감사함은 미움으로 바뀔 뻔 ;;;
엘리베이터 운행 대수는 굉장히 작다. 2대 움직인다.
그러니까 이 말은 거의 매층에 서는데 운행이 작으니
사람이 몰리고 줄서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수준;;;
주말에 어디 백화점 나와 있는 줄 알았다. 
꾸역꾸역 기다려서 겨우 찍은 깨끗한 엘리베이터앞 ^^ 

 

 

 

 

 

딱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것은 



어찌되었건 아름답다 ~ 

 

 

 

사실 다른 블로그에도 찾아보니 사진은 비슷비슷하고 

지은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사진과 룸의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훌륭하다 .. 다만 청소가 미흡하다..

이 금액에 그런 청소를 바라면 안되는 것일까..?

먼지나 머리카락이 너무 많고… 

여하튼 청결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아마 이 룸만 그랬을까..? 

그럼에도 장점이 더 많은 호텔 !!

 

프론트에 계시는 분들은 매우 친절하시다.

개인적으로 싱글 침대가 다른 곳들에 비해

넓은 편이라 느껴졌다. 

그리고 부대 시설이 굉장히 좋다! 

블로그를 쓰기로 한 이유도 

바로바로 사우나 때문!!! 

스파도 있었는데…시간이 촉박했다..! 

비행기 시간에 맞출려면

체크아웃 시간쯤 일어난 우리에게는 

샤워 하면서 10분정도 스팀 맞자 이렇게 결론이 났다 ㅋㅋㅋ

 

사우나 = 목욕탕 이기에

사진 찍는 것은 무리 !!! 

제일 중요한 금액은 숙박객 아니면 22,000 이나

숙박객 이라면 11,000에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우나는 짐이랑 같은 층 6층에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딱 내려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의외로 큰 짐이 있다~ 굿굿 

그리고 오른쪽으로 사우나로 ~ 

 

여기서 팁 ! 

바로 들어가면 있는 캐비넷은 일일 이용자 

즉 우리같이 사우나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돈을 내고 사용하는 개인 사물함! 

 

고로 우리는 뒷편에 있는 사우나 용 캐비넷을 이용해야 한다!! 




 

요렇게 구비되어있다~ 

 

화장솜 , 면봉 , 바디크림 , 클렌징 오일!! 

 

물론 우리는 다 챙겨갔지만

맨몸으로 와도 아주 유용할 것 같았다!!! 

스파를 가고 싶었는데.. 주르륵 

다음에 엄마랑 같이 와야지 >_<///



전반적으로 호텔 느낌은 좋았다. 

약간 허접한 코트야트 느낌 이랄까…?

하핫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다구! 

장점이 더 많고 

그 와중에 단점은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는 느낌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

그 택시비로 기본 요금 보다 조금 더 나오는 ..

그리고 엄청나게 청결하지는 않다

(냉장고에 음식물 있고 .. 뭐 그런정도)

 

가습기는 미리 말해두면 준비 해주신다! 

공기청정기는 없다…

그래도 다음번 숙박의사는 없다 ^_^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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