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몸보신 하자고 찾아간 집 :)
우연찮게 발견했지만 자주 오는 곳!
생각보다 깊숙한 곳에 위치했지만,
주위에 숙박업소가 많아서 인지
배달이 굉장히 많다 !!!
(공단지역이라… 맨 처음에 왔을때는 길을 잘 못들었나 했음..)
방갈로 메뉴판은 아래에 !
메인메뉴는 바다장어 숯불구이로
소 중 대 특 으로 나눠져 있다.
꼼장어도 숯불구이,양념볶음,석쇠구이 등으로
다양하게 있었고
활새우구이와 회도 있어서 특이했다.
참치회와 연어사시미도 있는데
장어집에서 회라니
신기하기도 하다.
잘모르겠을때 세트메뉴인데
세트는 뭐 일단 다 회종류여서 패스
식사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일단 나는 장어매운탕이 진하게 땡겼다
주류도 다양하게 한국술과
일본 사케까지 있어서
분위기 내기 좋아보였다.
우리는 야외로 자리를 잡았다.
야외에는 테이블이 대여섯개 되는 것 같고
컨테이너? 처럼 해서 지은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물론 식당안에서 바로 식사도 가능하다!
시골집 놀러온 기분 낭낭하니
바람 맞으며 먹을 수 있어 좋다.
연기가 바로 바로 빠지니까
좋은 공기에서 먹을 수 있다.
그게 좋았다.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밥 먹는것이 가장 좋다
산과 밭뷰를 보면서 장어를 먹다니
후후
감성 장어 맛집인가
기본 셋팅!
밑반찬들과
장어 찍어먹을 소스들
빠질 수 없는 생강도 듬뿍 나왔다.
숯불에 굽굽해서 먹는다
해가 지면서 살짝 쌀쌀했는데
따땃하니 좋고
장어에도 향이 베여 좋다.
장어는 냄새나지 않고 굉장히 맛있었다.
부드럽고. 신선했다.
가격대비 양도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
매운탕은 맛이 아주 훌륭했다.
너무 맛있잖아… 바닥까지 긁어먹었다.
크흐 여기에 소주 같이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간다.
커피한잔 하러 가볼까 슬슬 일어날때는 이런느낌
캬 오늘도 잘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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