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호텔 힐튼 가든 인 푸총 룸서비스 그랩 배달 방법 후기

어쩌다보니 푸총이라는 도시로 와서

잠시 머물게 되었고

그동안 힐튼 가든 인에서 머물게 되었다.

일단 호텔이 아니라 inn 이다!!

 

그럼 말레이시아 푸총의

힐튼가든인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내가 가려고 했을 때는

이곳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다

하지만 어쨌든 이도시에 꼭 방문을 해야 했는데

그렇다고 친구네에 묵기는 싫었다.

장기숙박으로 1인하룻밤 3만원내외의 가격에 

우리는 골드카드가 있었어서

조식이 해결된다는 메리트가 있었기때문에 

이곳으로 가기로 했다.

 

 

일단 내가 가장 찾기 힘들었던

룸컨디션에 대해 보자면

좋다고 말할 수는 없고 중간과 나쁨의 중간이라고 볼 수 있겠다.

 

푸총 힐튼 가든 인 룸 컨디션 내부

---

 

 

방에서 보는 입구다

우리는 23층이었는데

로비자체가 6층이었던가...

아무튼 그렇다.

 

 

 

방은 그리 작지는 않고

둘이서 자유롭게 다니기에 괜찮았다. 

창이 넓고 바로 호수가 보이는 곳이어서

개방감에 더 넓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브랜드는 어딘지 모르겠는

어매니티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굳이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수건은 잘 준비되어 있는데 

수건 질은 영 별로였다.

 

 

이뷰는 로비에서 보이는 뷰.

주택가와 상점가가 모여 있는데 

걸어서 5분정도 나가면

사진상에 보이는 흰지붕같은거

거기가 지상철 SRT를 탈 수 있다.

 

 

 

로비에서 왼쪽으로가면 보이는 복도인데

이길을 따라가면 GYM이 나온다.

이용하시는 분은 딱히 없었고 러닝머신이랑 

저도 운알못이라

그 약간 윗몸일으키기하는 기계?그거 하나 있다.

작고 뭐가 없다.

 

푸총 힐튼 가든 인 조식 후기

---

 

 

 

여기는 조식을 먹는 레스토랑이다. 

과일 밥 빵 다 준비되어 있는데 

나시르막이 제일 맛있었다. 

처음먹어보는 거라 그런지 더 맛있었던 듯 

나머지는 쏘쏘 

 

거의 7일동안 같은 밥 먹으니 진짜 물렸다. 

맛이없어서 더 그런듯하다.

주스류는 너무 달아서 마실 수 없고

커피는 아메리카노같은 커피가 아니다.

아메리카노 먹고 싶어서

스타벅스에서 시켜 먹었는데 

거기서도 그 특유의 커피맛이 났다. 

아메리카노 먹고싶다.

 

 

 

에그스테이션도 있다. 

직원분이 한분만 계시기도 해서

못먹을때도 있다.

 

 

푸총 힐튼 가든 인 코인 세탁기 이용 방법 및 후기

---

 

이건 참고로 코인세탁방인데 

이정도 들어간다고 보면된다. 

동전은 로비에 가서 지폐를 들고가면

딱 필요한만큼 봉지에 들어있는 동전을 준다.

요건 참 마음에 드는 서비스였는데 

 

코인세탁방에 세탁기 진짜 너무 찝찝했다.

그리고 진짜 웃긴건 여기서 수건 다 빨고 계심.....

이거 보고 더 찝찝해졌다.

 

푸총 힐튼 가든 인에서 그랩 주문

---

 

후후 드디어그랩으로

음식을 시켜먹었다. 

카드를 등록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줄 알고

식겁했는데 아니었다. 

캐쉬로 선택해서

나중에 라이더에게 직접 주면된다.

거스름돈 받기 뭐하고 또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격을 딱맞추거나

아니면 팁으로 줄 생각하고 가져가야할 듯 하다. 

 

이용방법은 배민이랑 비슷한데

대신 편리한 점은 라이더와 그랩상의 메신저같은걸로

연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밥이 먹고싶어서 나시고랭이랑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 면요리 하나 시킴.

각각 요리마다 멸치같은게 들어 있었는데

둘다 진짜 겁나 짜다

저 오이가 한수였다.

상큼하이 저 짠맛을 덮어줬다.

그럼에도 적응되지 않는 짠맛에

후회 한가득이었는데

아직 음식은 남아있었다.

말레이음식 나랑 안맞냐고오오오???!!

 

푸총 힐튼 가든 인 룸서비스 후기

---

 

룸서비스도 시켰다.

나중에 룸에 달아둘려고했는데 

바로 현금결제를 하셨다.

선택권은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튀김랑

이름모를 암튼 프라운누들같은 느낌이었다.

프라운이 있는거는

여전히 짜고 달았다.

역시 웨스틴음식이 최고인건가

변치않고 베스트인 이유가 있다.

감자최고

 

 

아아 그냥 말레이시아 노을맛집인가....

흠.... 그만 알아보고 싶은 곳이다...

KL은 재밌었는데 으어어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