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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랑카위 호텔 에어아시아 리조트 체크인하기 더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 앤 스파 후기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1)

by 방구대장삥빵뽕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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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지내면서 '랑카위'나

 '조호바루' 또는 '싱가폴'로 

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심에서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때론 자연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거든요.

 

그래서 일주일정도 떠날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거리가 멀지 않으면서도 좋은 리조트 또는 호텔이 있는 곳 

휴식을 취하면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 

결정된 곳은 '랑카위' 였습니다. 

Photo by Julia /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에어아시아 를 타기 때문에 

쿠알라룸푸르 공항 터미널 2에서 탑승하면됩니다. 

 

날씨가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여서 

탑승전에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계속해서 지연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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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ulia /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드디어 출발합니다 ! 

 

떠난다는 설레임과 함께 

에어아시아를 처음 타보는거라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Photo by Julia /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자리를 돈 주고 구매하긴 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의미가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일처리 방식에서 한국과 굉장한 차이를 보입니다. 

저가항공에 무엇을 기대하겠나 하실 수 있겠지만 

앞문 뒷문을 다 오픈해서 양쪽에서 손님들이 탑승합니다.

 

엉키고 설켜요. 애기들까지 있으면 - 

어후 그 다음은 상상에 맡깁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모두가 탑승해서 다행입니다. 

그저 불쾌한 눈빛에 부족한 영어로 

한 마디씩 하고서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휴 한국인은 없네요 



Photo by Julia / Airasia

 

어찌되었건 출발합니다! 

겨우 1시간 조금 더 되는 비행에 

눈을 붙이고 있다가  

누군가 주문한 기내식에 눈을 떴습니다. 

이 집 냄새 맛집 (???) 입니다.

알람 필요없이 바로 일어나집니다. 



Photo by Julia / Airasia

 

그런데 날씨가 출발할때도 안좋았지만, 

역시나 안좋은지 터뷸런스가 심했습니다. 

이대로 하강해서 죽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내내 속으로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 몰라요. 



 

Photo by Julia / Langkawi International Airport



그래도 어째저째 도착했습니다. 

내렸더니 날씨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공항이 작은지라 비행기에서 내려 , 

공항으로 걸어갑니다 :) 

너무 좋아요 활주로(?)를 걷는기분- 

 

 

Photo by Julia / Langkawi International Airport

 

예약한 리조트에 미리 픽업 서비스를 요청해두었습니다 

편도 10만원 내외 였던 것 같아요. 

 

웨스틴을 선택한 이유는 

옆집인(ㅋㅋ) 세인트 레지스(The St. Regis) 보다 

자연 친화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지가 무엇보다 넓고 , 삭막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 있거든요

각각 호텔의 홈페이지를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 




 

Photo by Julia /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체크인을 합니다. 

웰컴티인데 무슨 맛인지 몰라서 설명이 어렵네요.

녹차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저그런 설탕물도 아닌- 

하지만 묻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궁금하지는 않으니까요 ^^ ㅋㅋ



Photo by Julia /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우드트레이가 마음에 듭니다. 

꽃도 얼마나 예쁜지 

시작이 좋습니다 :) 







 

Photo by Julia /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사람이 꽤 많아서 기다리면서 묻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쯤이였는데 

아직 식사 가능한 레스토랑이 어디냐고- 

그랩을 타고 나가서 밥을 먹으면 좋겠지만, 

더 이상 움직일 힘이 없습니다. 




 

Photo by Julia /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Photo by Julia /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아 그리고 직원분들이 한국처럼 꼼꼼히 (?) 챙겨주지 않아요. 

(플랫이고 뭐고 그런거 없습니다 ~ 그냥 딱 룸만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ㅋㅋ )

티어가 있으면 알아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챙겨드셔야 합니다.




 

Photo by Julia /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체크인하는 곳 맞은편에 브리즈 바에서  

실버 이상 부터 해피아워에 음료 2잔 즐기실 수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가능합니다 ^^ 





Photo by Julia /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새벽부터 나와서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길었던지라 ㅜㅜ 

그리고 그랩을 잡아타고 나가서 맛집에 가기에는 애매한 시간이라,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Photo by Julia /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Photo by Julia /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저 계단을 타고 내려가서 왼쪽으로 돌면 식당이 나온다네요 ! 




 

 

Photo by Julia /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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