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언 쿠알라룸푸르에서만 지내기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 무렵
일행이 끄라비/ 크라비로 가보자! 고 했다.
그래 바로 실행해야지 이런건~
에어아시아 통해서 티켓팅 하고
매우 저렴하다 거의 10만원 정도 했었나?
왜이리 가물가물인지
여튼 그리 비싸지 않았다!
찾았다, 내사랑 펑위옌
휴 떼어올뻔;;;;;;;
여행 가기전인데 예쁜게 많이 있어서
당장 다 살뻔했다.
근데 센트럴마켓도 다녀와서 공항에서 봤던 물건들과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공항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이 대체적으로 품질이 좋다.
생각보다 저렴한 것들도 있었고-
일행이 가끔 셔츠나 타이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유심히 보니 괜찮았다
그래서 몇가지 구입했다
벌써 지출이 생겨버림
여행 시작전인데 ^^
휴
자 이제 넘어왔으니
방앗간 출발
여기는 라운지가… 있긴한데
요즘 예전의 나처럼 신용카드를 여러개 두지 않고
또 PP카드나 더라운지 관련한 카드가 없어서
밖에서 대충 사먹었다
나의사랑 너의사랑 올드타운 커피
여기 나시르막이 진짜 최고인듯
연착 연착 연착 출발 해서
크라비 도착했고 - 숙소
도착한 뒤 바로 촬영한 로비 모습
귀엽다 아늑하고
색다른 느낌이랄까
벌레가 생각보다 없다고 느꼈다.
체크인하면서 내일 아침을 결정해야 한다고-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음 !!!
원하는 칸에 체크해주면 끝이다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또 부지런히 직원분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서
거의 정확한 시간대에 가져다 주니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
이것은 바로 셔틀버스 서비스 시간표
그리고 여기 리셉션을 통해서 툭툭 또는 썽태우 도 예약할 수 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어쨋든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고 한다.
귀찮을 법도 한 나의 J기질에
표정은 일그러져도 끝까지 도와주려고 했음^.^ v
아마 더워서 그랬을 거라고 … 생각하련다
아무튼 그렇게 언니들과 빠이빠이 하고
체크인 !!!
화장실은 널찍 널찍 하니 크다 !
막상 한번도 사용하지 못한 욕조 까지 ^^
화장실 가기 전 -
아니 이럴수가 메리어트에도 힐튼에도 없는
샤오미 체중계라니 !!!
전자식이라니 하면서 ㅋㅋㅋㅋㅋ 놀랬음
생각보다 침구가 폭신하니 너무 좋았음
그런데 아무리 에어컨을 켜놔도 습해서 ..
바삭바삭한 ? 침구의 느낌은 느껴지지 않았음 ㅜㅜ
눅눅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느낌
핫아이템 굳이 필요없어 보이는데 했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을 잘 했다 ^^
그리고 대망의 수영장은 다음날 리셉션 가서
튜브에 에어를 넣어달라고 요청하고
시간 맞춰서 온 아침을 먹고
무엇보다 Poonsiri Varich Pool Villa Aonang 을 선택한 이유
아래와 같은 사진을 보고 바로 예약해벌임 ^^
어메이징한 하늘과 수영장
있는 내내 날씨가 좋아서 진짜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프라이빗 한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남 앞에서 수영복 못 입는 보수적인 스타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딱 마음에 드는 숙소였다 ! ㅎㅎㅎㅎ
사실 아오낭 비치를 돌때는
아 비치 앞에 숙소를 잡을 껄 그랬나
개인 풀빌라가 없다해도 - 엄청나게 후회를 했으나
그 다음날 그런 생각이 싹 ~ 사라졌다 ㅎㅎㅎㅎ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특히 스타벅스 캡슐을 매일 제공해주고
조식도 나쁘지 않았다 !!
조식 = 뷔페 라는 생각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으나
(일행이 아쉬움을 많이 느꼈음;;;)
인룸다이닝 또는 룸서비스 라 생각하면
마음편하게 즐길 수 있다 ㅎㅎㅎ
하지만 단점이라 하면,,,
은근 개미가 많고
약이 구비되어 있음
그리고 창문이 없어서 습하고 어두컴컴한 느낌 ?
물론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는 진짜 불을 켜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음..
일말의 빛이 들어오지 않음
어쨋든 대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숙박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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