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타고 내려오며 들었던 생각은 잘 왔다 ! 입니다.
일행은 저기 반대편의
세인트 레지스(The St. Regis)가 더 나았겠다고 했지만,
저는 웨스틴에서 풍기는 분위기 ,
추구하는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
그리고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식당 이름은 Tide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픈하는 시간은 12시 정오이고,
문은 오후 10시 30분에 닫습니다.
메뉴는 anyflip.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예약도 tableapp.com 로 하실 수 있습니다.
밤에는 이런 느낌입니다. 좋죠?
참으로 제 취향입니다 :)
잠깐 , 밤에 거닐 수 있는 해변에서는
세인트 레지스(The St. Regis)가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당시 주문했던 메뉴의 사진이 많이 없네요-
앉자마자, 주문했던지라
호다닥 보고 넘겼어요.
식전빵이 나오구요-
맥주, 모히또 주문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음료는 탄산음료 도 주문했습니다 !
물에 예민하신 분들은
스파클링 워터를 주문하더라고요 :)
자리를 잡고 앉으니, 이런 뷰가 보이네요 -
시원하고 덥지만 후덥지근한게 아니라
뜨뜻한 느낌 아시려나요
둘러보면 모두 이런 뷰입니다.
너무 아늑하고, 자연으로 둘러쌓인 기분입니다.
이렇게 밥먹을때에도 새가 총총 왔다갔다합니다!
요런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그러실 수 있어요 ^^;
각 1인 1메뉴를 주문하고, 쉐어하려고
샐러드와 프라이즈 를 주문했는데
사진이 몇가지 없네요 ^^;
피자뿐이라니 ㅜㅜ
음식은 전반적으로 평범하고, 싱겁게 먹는 저의 입맛에
그렇게 짜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베트남 보다 훨씬 났습니다 ^^;
새로웠던 것은 말레이시아 음식도 주문할 수 있다는거였어요.
오로지 웨스턴 음식만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무엇보다 스탭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기분좋게 웃어주셔서 여행의 시작이 좋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였습니다.
금액대는 사실 리조트 내의 레스토랑 치고
저렴했습니다. 메뉴는 한 9가지정도 ,
음료는 알콜류는 3잔 탄산음료 4-5잔 정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20만원정도 였던 듯 합니다.
점심식사를 마쳤고 , 룸도 준비되었다니
한숨 자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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