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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랑카위 여행 랑카위 호텔 더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 앤 스파 후기 The Westin Langkawi Resort & Spa (8) 조식당에서 저녁먹기

by 방구대장삥빵뽕 2023. 8. 19.

 







매일 수영을 하다보니, 거의 하루에 최소 6-7끼를 먹은 것 같습니다.

아니 뒤돌아서면 배가 고프더라구요 

아침에 분명 조식을 먹었음에도, 

틈틈히 컵라면으로 목을 축여주고 (???)

맥주는 필수템이죠 ! 

술도 저렴하니까 종류별로 사서 물 처럼 마셔댔습니다. 

언제 또 이렇게 마시나 싶어서요 - 

룸서비스가 지겨울 쯤 그랩도 주문하고요 

생각보다 그랩이 종류별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날씨도 좋고, 이렇게만 있으면 아까울 것 같아 

리조트안에 있는 조식당이 밤이 되면 레스토랑이 됩니다.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습니다 :) 

 

 

 

와인도 보틀로 주문했는데 한잔씩 한잔씩 하다 보니 

다 마시고 나왔습니다 ㅎㅎ 



 

앞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스테이크 , 파스타, 샐러드 등등 

음식이 전반적으로 어디에서 먹는가 위치만 다를뿐 

맛은 비슷하다고 말씀드렸죠?

진짜 그래요... 

이제 현지 음식 그러니까 웨스턴만 아니면 된다 싶어 

각자 원하는 음식 주문했습니다. 

 

저는 팟타이 주문했습니다.



 

일행은 보이시나요? 볼로네제를 주문했어요.

스테이크도 주문했는데 생각지못한 광동식 스테이크가 

ㅋㅋㅋ메뉴판을 꼼꼼히 읽는다고 읽어도 이런 실수를..

찹스테이크 보다는 불고기에 

더 가까운 스테이크(?) 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에 와인 한잔 하려고 했는데 

아쉽게 물 건너 갔네요 !

 





디저트로는 첸돌을 주문했습니다. 

첸돌 치고는 꽤 비싼데? 했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이미 알고 있는 첸돌과 이미지가 달라서 

맞냐고 몇번이나 물었던 것 같아요.

 



지배인님이 직접 나오셔서 ㅋㅋㅋ

브륄레 스타일의 첸돌이라고 하시네요

판단잎 크림 위에 저렇게 토치로 샤샥 ~ 



과일 그리고 아이스크림 함께 먹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신선한 느낌이였습니다 

빙수 느낌이 아니라 음... 볶음 첸돌??

이게 뭔말이냐 싶으시겠지만...

아,  팥빙수가 첸돌이라면 

팥죽이 이 브륄레 스타일의 첸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신선한 충격이였어요. 

 

 

배 두드리며 나왔네요 :) 

 

 

식사를 다하고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splash 입니다. 

아름다웠어요. 한참을 또 서서 바라보았네요 :) 






splash 를 지나면 곧바로 tide 가 보입니다. 

 

 

자연 풍경과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건물이랑 조명들이라서 

매일 밤 모습이 참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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