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전체적인 지도를 살펴보았다면
이젠 관광지가 제일 많이 위치해 있는 맨하튼을
잘 봐야 한다.
뉴욕사람들은 보통 맨하튼을 CITY라고 부른다.
그래서 "나 오늘 맨하튼 나갔다 왔어"가 아닌 "나 오늘 시티갔다왔어"가 된다고 한다.
뭐 나 오늘 시내 갔다왔다 뭐 이런 느낌 아닐까...
처음에 도대체 뭐슨시티를 갔다는거야…했었다.
먼저
밑에서부터 차근 차근 보면
로어맨해튼 LOWER MANHATTAN
차이나타운 CHINA TOWN
로어 이스트 사이드 LOWER EAST SIDE
로어맨하튼이다.
차이나타운까지 같이 볼 수 있다.
로어맨하튼에 유명한 관광지는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배터리공원에서 탈 수 있는 페리
월스트릿,황소상,브룩클린브릿지를 따라 볼 수 있는 스카이라인도 볼 수 있다.
배터리공원에서 보면 허드슨강을 볼 수 있다. 뉴저지의 스카이라인도 볼 수 있는 방면이다.
14시간 비행기타고 조금 니글거리는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풍경을 볼 수 있고
상상하던 바쁜 월스트릿과 관광객들을 섞어서 볼 수 있는 희한한 뉴욕의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첫날 일정으로 추천한다.
점심은 근처에서 먹어도 좋고 지하철타고 조금 움직여서 차이나타운에서 해결해도 좋다.
배터리 파크 근처에는 모두 페리 티켓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많이 있어서
무료페리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곤란하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소호 SOHO
트라이베카 TRIBECA
웨스트빌리지&미트패킹 WEST VILAGE & MEAT PACKING
노호&노리타 NOHO&NORITA
리틀 이탈리아 LITTLE ITALY
패션과 쇼핑으로 유명한 소호 명품샵과 편집샵이 즐비하다.
차이나타운에서 몇블럭 옮기면 이어지는 리를이태리가 있고
지도상에서 왼쪽에 위치한 그리니치 빌리지는
영화에서 자주보던 집들이 늘어져 있는 마을이다.
웨딩촬영도 많이들 한다.
여유롭게 걸으면서 구경하기좋다. 마을자체가 여유로운 분위기가 뿜뿜하다.
첼시 CHELSEA
유명하디 유명한 첼시마켓이 하이라인파크와 함께 이어져 위치해있다.
휘트니미술관이 함께 있고
뉴욕에서 맛있다는 커피집이 많이 있으며
스타벅스리워드 매장도 있다.
지금은 뉴욕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베슬과 같은 조형물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베슬안에 들어가려면 티켓이 있어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고 따로 돈을 내야하는게 아니라
인원제한때문에 있는 예약이다.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www.hudsonyardsnewyork.com/discover/vessel
Vessel | Hudson Yards
On March 15, 2019, more than 1,000 people joined in the commemoration of Manhattan’s newest destination.
www.hudsonyardsnewyork.com
한번에 다 보고 싶다면
첼시마켓에서 먼저 구경하고 하이라인파크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하이라인파크가 끝날때쯤 베슬이 나오는데 근처 발길 닿는데로 구경을 하다가
7번라인 지하철을 타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면 좋을 듯하다.
미드타운 웨스트 MIDTOWN WEST
미드타운 이스트 MISTOWN EAST
이젠 진짜 여긴 뉴욕의 중심중에 중심이다.
브라이언트파크와 타임스퀘어 현대미술관
그리고 진짜 빌딩숲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어떤 것이 있는지 열거하기도 벅찬 곳.
뉴욕의 어느곳이 안그렇겠냐만은
직장인과 관광객이 얽히고 섥히는 제일 복잡한 곳이 아닐까
어퍼웨스트사이드 UPPER WEST SIDE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어퍼 이스트 사이드 UPPER EAST SIDE
복잡한 거리가 있는가 하면
뉴욕에는 거대한 공기청정기 같은 센트럴파크가 있다.
많은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관광지이기도 하면서 쉼터인 이곳을 중심으로 웨스트와 이스트가 나뉘는데
부자동네이다. 완전.
그래서 구경하기 좋다.
부자들의 삶이란 ....
할렘 HARLEM
유명한 할렘가
위로 길게 늘어진 센트럴파크를 타고 올라가면 할렘이 이어진다.
사실 잘 안가봐서 모르겠다.
예전만큼 위험하지는 않다고 하니
할렘가에 맛집이나 가볼만한 곳이 있다면 그리 겁먹진 않아도 될 것 같다.
코스트코가 할렘에 있는데
나쁘지 않았다.
버스를 타고가기엔 걸어야해서 좀 애매하긴해도 맨하튼에 주로 있다면 이용하기 좋을 듯하다.
그래도 언제나 조심!
구글지도 잘 활용하기
거리두기로 인해
뉴욕시에서 오픈스트릿을 만들어둔 게 이렇게 지도상에 표시된다.
아마 지금만 볼 수 있는 풍경이 될 수도 있겠죠.
보통 행사있을때 이렇게 했던 것 같은데
이제 곧 자유롭게 거리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뉴욕을 갈 날이 오기를!!
NYC DOT - Open Streets
--> Streets Opened for Social Distancing NYC is opening 100 miles of streets to allow for greater social distancing during the COVID-19 crisis. <!-- --> Open Streets are available daily, 8 am to 8 pm (unless otherwise noted) for pedestrians and cyclists to
www1.nyc.gov
www1.nyc.gov/html/dot/html/pedestrians/openstreets.shtml
위에 링크를 통해 자세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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