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영화 추천 (OTT)/영화 추천

[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파트 3 스포 포함

by 방구대장삥빵뽕 2023. 4. 3.
반응형

네이버영화 캡처

 

드디어 나온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3(파트 3)'

 

사실 첫 번째 나온 파트는 풋풋한 가벼운 하이틴물로 봐서

시즌2가 나올 때 기대하고 봤었는데 아주 폭망이라(개인적으로 내용이) 보다 자버려서

시즌 3에 잉(?)했다. 크흡 그래도 의리로 보는 파트 3.

 

https://tv.naver.com/v/17987979

 

 

서울 로케라니... 

오프닝부터 추억이 솔솔 돋는 소녀시대 Gee 가 울려 퍼지는 

쌈빡한 오프닝이었다.

 

※이제 완전 스포 포함인듯합니다... 거의 예고편에 나오는 얘기인 것 같은데 혹시나 제가 말 잘못할 거 같아서..※

 

 

넷플릭스 캡처

뭔가 시즌1은 라라 진이랑 피터 카빈스키가 만나고

시즌2는 둘의 사이를 다지고

시즌3은 뭐 더 단단하게 만드는 느낌?

그래서 아주 계속되는 이야기......

 

 

 

예고편 캡처

 

졸업하는 둘이가 대학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그런 이야기 진행이다.

함께 같은 대학교를 가려고 하다가 라라 진은 떨어지고 뉴욕으로 졸업여행을 갔다가

뉴욕이 좋아져서 뭐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고런 이야기.

 

 

예고편캡처

 

피터랑 같은 대학에 불합격된 라라 진은 그와 가장 가까운 대학으로 가려고 한다.

좀 고집스럽게 가려고 하는데

역시나 이번 편에도 라라 진의 언니가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서 나온다.

이 부분은 확실히 아직 청소년이라는 걸 보여주는 듯하다.

 

 

예고편캡처

 

 

개인적으로 졸업여행 부분을 보려고 봤었는데

음.. 역시 이 감독님, 연출이 뉴욕을 아쥬 잘 담아내시는 듯하다.

처음 뉴욕을 간 라라 진의 시선으로.

그건 내가 처음 뉴욕을 갔을 때의 설렘과 낯섦과 뉴욕의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에 반한 그 느낌이 그대로 느껴졌다.

아무튼 뉴욕 구경하기에 쪼끔 띄엄띄엄이긴 하지만 재밌었다.

 

 

 

예고편캡처

 

세 번째 시즌이다 보니 마무리하는 느낌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이러나저러나 해도 내용보다(지극히 개인적인) 영상미와 배경 노래가 재미를 더한다.

지루하지 않고 산뜻하고 재미있는 그런 영상들.

색감이 너무 예쁜 영화이다.

 

하이틴 치고는 뽀뽀 장면이 너무 많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라라 진 아빠는 재혼을 했다.

딸내미들은 잘 응원해 줬지만 막상 결혼식 전날엔 현타를 맞은 듯했고

지금이 행복하고 변하지 않길 바라는 라라 진이 하는 대사에 공감이 갔다.

 

 

예고편캡처

 

잘은 몰라도 80년대생에게 브릿짓 존스 시리즈가 있었다면

아마 90-2000년대생에게는 이 시리즈가 아닐까.

 

좀 유치하기도 하고 풋풋하기도 한 이 영화는 끗발이 약했던 걸로...

무지무지 개인적인 생각이라 재밌게 보실 수도 있지만

뭔가 뻔한 이야기가 한번 더 진행되니까 지루했다.

 

시간을 때울 영화를 찾고 있다면 영상 구경하기에 적합하고

또 의리를 지키면서 영화를 보시는 분이라면 또 봐줘야 하는 영화.

 

 

영상미★★★★★

재미 ★★

감동 ★★

총점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