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2 sing2gether 씽투게더 CGV 리클라이너 후기 결말 포함 내용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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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리클라이너에서 보게 된 씽2게더!

나오기 전부터 예고편, 티저를 다 챙겨보며 기대감을 만땅으로 채워갔던 터라

어느정도 실망할 용기(?)를 가지고 갔다. 

 

결론적으로는 

나의 용기는 필요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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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문! 

동물계의 캔디걸

외로워도 슬퍼도 무너지지않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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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미스터문-

이번엔 새로운 도전을 한다. 

어쩌면 계속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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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쇼어시튀~~로 떠난 미스터문 띠어럴~팀

큰 엔터테이먼트가 진행하는 오디션을 보기위해 

급하게 여행(?)을 떠나게 된 우리 씽 멤버들. 

어쩜 다들 싸랑스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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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타의 꿈이었던 레드쇼어시티에서의 무대에 서기 위해 

갖은 방법으로 오디션에 참가한다.

군터의 순발력(?)으로 기회를 얻게 되고 

전설의 가수 클레이 칼로웨이를 찾아 공연을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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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영화의 흐름이 빨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즌1에서도 그랬듯이 여긴 완급조절을 잘 하는 것 같은데 

과할빠엔 모자르게 하자가 그들의 신념이었던 것 같기도할정도로 

더 듣고 싶은 노래들이 많았는데 아쉬웠다. 

영화를 보면 분명 공감할듯!

그래도 너무 길어서 지루한 것보단 나았을 것이다.

 

자막으로 봤기 때문에 쟁쟁한 워얼드쓰타아들이 더빙을 해두어서 

너무 재미나게 보았다. 

보면서도 도대체 누가 퍼렐인가 집중했었는데 결국 못찾고

영화끝나고 나서 찾아보니 그는

대리우스라고 한다....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진짜 뭐야 

근데 그런 사람들이 이 영화 모든 부면에 있으니 

세상은 넓고 나만 재능없다-싶은 

일단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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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코로나 때문에 다음에 네이버영화에나 다른 OTT에 서비스되면 그때 보려했으나 

아래 영상 보고 그냥 마스크 두겹끼고 CGV로 출동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ODL3h0Yw4c

 

일단 모든게 해피해피엔딩이다.

동물친구들 덕에 안구건조증 고쳐짐...

특히 기억에 남는 연출은 

초반에 버스터문이 자신들을 무시하며 캐스팅 담당자가 택시를 타고 가버리자 

미스터문이 자전거를 타고 뒤쫓아가며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영화의 마지막부분에서

이제 버스터문이 레드쇼어시티에서 공연을 끝나고 돌아가는 버스에 있을때 

그 캐스팅 담당자가 오토바이였나 자전거였나 암튼 타고 

자기가 무시했던 이들을 뒤쫓아오는 장면 연출이 

너무 좋았다. 

나혼자 확대해석하는 걸 수도 있지만...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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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투게더 

꿈을 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꾸고 있는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제일예쁜 포스터라고 생각합니다요

꼭 꼭 어딘가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된다면 소장 해두고 

오랫동안 보면서 나를 다 잡고 싶은 그런 영화였다. 

어른이들은 좋아할만하다 진짜 사랑해

 

지금은 넷플릭스,웨이브,티빙,시리즈온,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