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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추천 (OTT)

살인사건파일 넷플릭스 실화 다큐멘터리 뉴욕배경 넷플릭스다큐추천

by 방구대장삥빵뽕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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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파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는

이번에 새로 나온 시리즈였다.

내가 좋아하는 뉴욕이라니

그것도 범죄물.

근데 실화라니.

내가 모르는 내용들을

새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밥친구로 시작했다.

근데 1화보고 바로 밥친구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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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살인사건파일의 줄거리

: 형사들과 검사들이 가장 해결하기 어려웠던

 살인 사건들을 되돌아본다.

《로 앤 오더》 크리에이터의

섬뜩한 범죄 실화 다큐시리즈.

였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총 5부작으로 

1화는 맨해튼에서 다섯명이 총을 맞은 사건을 다룬다.

 

 

 

 

나는 로앤오더라는 프로그램은 

본 적은 없는데 

이 시리즈를 보고난 후에는 

이 프로를 보고 싶어졌다. 

실화라는 어쩌면 매우 강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끄는 요소가 있음에도 

스토리텔링을 매우 흥미롭게 하고 있다. 

드라마같은 느낌!

 

 

 

 

이 시리즈가 대단한 이유는

지금 현재의 이야기들이 아닌 

가까운 과거

90년대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이다. 

그것도 뉴욕의 한복판 

맨해튼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지금도 물론 매우 잔혹한 사건들이 

많이 있지만 

그 당시에 일어난 매우 끔찍한 사건들

사실 듣도보도 못한 사건들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은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좀더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어서 

위험해진 부분은 있다. 

그렇지만 90년대의 범죄율과 비교하면 

지금은 굉장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내가 갔을 당시만 해도 

뉴욕이 그렇게 위험한 도시라고?

의문이 들정도로 내 피부로 

와닿지는 않았다. 

 

그런데 뉴욕은 위험한 도시였고 

특히나 센트럴파크의 에피소드가 

정말 무섭게 다가왔다. 

그래서 뉴욕이 정말 다르게 느껴졌다. 

 

 

 

 

이 프로의 장점 중 하나는 

사건의 타임라인을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이 프로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은 

그 당시 실제 수사관들과 

사이사이 나오는 tmi같은 것들

마치 그들을 만나 

예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직접 듣는 느낌이 났다. 

 

 

 

어느 누구 하나가 잘하거나 

누군가가 못해서가 아닌 

함께 해서 범인을 찾고 

범을 쫓고 

수사를 했던 당시의 낭만도 보인다. 

지금까지도 그런사람들이 있지만 

당시에도 있었던 

피해자와 유족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자신을 갈아 넣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들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때문에 

가족처럼 된 이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 

겪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그건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에피소드. 

이런 에피소드도 

중간에 하나씩 넣어줘서 

다큐가 너무너무 다크해지거나 

무겁지 않다. 

 

 

사건의 본질을 밝히고 

그 사이에서 각각의 분야의 담당자들이 

어떻게 했는지 

어떻게 해야했는지 

또 현재에는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도 

들을 수 있다. 

 

 

 

사건 하나하나가 

절대 가볍지가 않다. 

그래서 보는 와중에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이제는 일상이 된 정도로

많은 사건 사고를 듣지만 

적응이 안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또 유족들에 대해 

피해자에 대해 

그리고 당시 수사관들과 검사에 대해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다. 

그들이 겪었을 압박감과 두려움과 

스트레스와 분노는 

비슷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서 

어느정도 가늠을 할 수 있다. 

 

 

 

 

 

 

살인사건파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는 

요 근래 봤던 다큐 중에 

제일 흥미롭게 봤다. 

재밌다고 말하기엔 사건들이 

결코 재밌는 것이 아니어서 

그렇게 말할수는 없을 것 같다. 

 

이 다큐는 그 당시 정말 리얼한

자료화면들을 포함시켜서 

더 현장감있게 볼 수 있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 담당자들의 이야기들

1화부터 5화까지의 내용이 

어떻게 보면 거의 드라마급으로 

이음새가 만들어진다는 것까지 

완벽한 실화다큐였다. 

혹시라도 볼까말까고민중이라면 

꼭 5시간 다 비어두고 

한번에 다 보시길!!

근데 너무 잔인한거 보기 힘든 분은 

마음준비 잘 하고 보셔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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