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건강문제를 겪으면서
홀터검사를 하셨는데
이를 통해서 부정맥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의사선생님은
원인을 제대로 밝히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고
부정맥 질환 진단방법 중
또다른 방법인 ILR을 권하셨다.
따로 더 많은 검사를 하게 만들려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우리 집도 멀고 하니
가까운 병원에
아는 의사를 소개 해주시겠다고 했다.
그리고 설명도 끝까지 잘 해주셔서
이때까지 만났던 대학교수들 중에
가장 좋으신 분이었다.
아무튼 간에 ILR을 하려고 하니
마음에 걸리는게 많이 있었다.
그래서 어떤 게 좋을지 몰라
자세히 공부를 해 알아보고
선택을 하기로 했다.
부정맥이란?
부정맥이란
우선 심장 박동이 고르지 않다는 점을
주요하게 도는 질환이다.
규칙적으로 뛰어야 하는 박동이
불규칙한 것을 부정맥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1분에 60회 정도의 맥박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맥박이 널뛰게 될 수 있다.
너무 빨리뛰거나
느리게 뛸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이 과정은 간단하다고 말하기에는
환자의 보호자 입장으로는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서맥과 빈맥
그러면 서맥과 빈맥은 무엇인가?
표현그대로 서맥은
심장 박동이 정상적이지 않고
천천히 뛰는 것을 가리킨다.
보통 분당 맥박수를 쟀을 때
60회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주의해서 봐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이보다도 박동수가
더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고 뇌질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빈맥은 서맥과 반대로
심장박동이 분당 95회 이상 뛰면
일단 빠른 맥으로 본다고한다.
서맥과 빈맥 모두 정상적인 상태에서
그러니까 가만히 있을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만약 매우 차분한 상태에 있어서 오는
느린 박동 혹은
운동이나 흥분을 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빠른 심장박동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서맥과 빈맥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우리 몸에 크게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심장은 일정한 정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박동이 있다.
이는 사람마다 달라진다.
하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순간적으로 맥이 너무 빨라지거나
너무 느리거나 하는
이러한 부정맥은 심장질환을 만들며,
특히나 피떡 즉 혈전을 만들어
뇌경색 혹은 졸중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부정맥 질환 진단방법
하지만 부정맥이라는 것이
항상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규칙성없이 순간적으로
발생을하게 되기때문에
병원에서 진행하는 검사로 찾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짧게는 하루부터
길게는 2-3년정도까지이다.
홀터 검사와 초음파 등을 진행하게 된다.
부정맥이 있는지,있다면 서맥인지 빈맥인지 찾아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부정맥은 더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검사조차 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몸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
위험한 상태가 되어도
정확한 약을 사용할 수 없으니
의심이 된다면
빠르게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검사 시기가 될 것 같다.
우선 부정맥 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홀터검사가 있다.
- 홀터검사
홀터검사는
24시간 초음파검사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 검사는 하루 혹은 이틀에서 삼일까지
연속적인 시간동안 검사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심전도 변화를
측정하고 관찰하게 된다.
이는 부정맥의 여부
그리고 빈도 등을 찾아
진단을 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는 입원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경우에는 흉부 쪽에
전극을 부착하여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 아부지의 경우에는
생활하면서 체크할 수 있는
기기를 부착해 주었다.
혹시나 잡히지 않을까하여
일주일간 착용을 하라고 하셨다.
앱으로 이상을 입력하고
수면시간 기록 등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세상 참 좋아졌다.
루프 기록기 삽입술(ILR)이란?
- 루프기록기
루프를 몸속에 삽입한 다음에
환자의 상태를 계속 체크해 나가는 것이다.
이 방법은 심장 앞에 있는 피부에
삽입을 하는 방법이라서
홀터 검사보다는
조금 더 복잡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배터리크기처럼
매우 작다고 하고
시술을 통해 삽입이 가능해서
생각보다는 간단하다고
의사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셨다.
최장 3년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홀터검사를 통해
부정맥을 찾지 못했지만
의심이 되는 다른 사항이 있는 경우
실시할 수 있다.
ILR을 심어 두면
비정상적인 두근거림이나
의식소실과 같은 사항이 일어났을 때
바로 심전도를
체크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부정맥 진단을 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부정맥 질환 진단방법에는
사실 이 두가지 말고도
사건기록기나 운동부하검사 등의 방법도 있다.
사건기록심전도는 루프형기록기와 비슷하게
부정맥이 아주 드물게 발생하게 될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가슴에 일주일에서 2주 정도
전극비슷한 것을 달아
검사하게 된다.
또 운동부하검사는
운동을 할때 부정맥이 발생하는 경우를
보기 위해 하게 되며
이미 부정맥 진단을 받은 사람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이 방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부정맥 질환 진단방법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되도록이면 홀터검사에서
빨리 발견되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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