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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추천 (OTT)/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레오 어른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나만의 레오를 찾자

by 방구대장삥빵뽕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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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징그럽고 귀여운
애니메이션이 나왔길래
호다닥 봤어요.
넷플릭스 영화 레오는 
학교에서 반려동물로 지내고 있는 
도마뱀의 이야기 인데요. 
지금 74세를 맞이한 도마뱀이 
주말마다 학교를 나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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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고요. 
다양한 언어의 더빙 버전도 있어요. 
 

태어났을때부터 한 초등학교케이지에서 
살아온 레오는 말을 할 수 있어요. 
터틀친구와 티키타카가 재미난데요. 
밥먹으면서 볼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도마뱀의 주식인 바선생때문이죠. 
아아 내 앞에선 그렇게 강하던 바선생이 
여기선 아주 한없이 힘이없답니다. 
암만 귀엽게 그려났지만 
전 밥먹으면서 보다가 비위상해서 
그냥 나중에 다시 봤어요. 
곤충 상관없으면 보셔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개학식날 자신의 수명이 75살이라는 걸 알게 된
74세 레오가 탈출을 꿈꾸면서 시작하는데요.
임시선생님으로온 
나이 지긋한 선생님의 명령(?)으로 
반 학생들이 돌아가며 집에 레오를 데려가
매주말마다 돌봐주며 키우게 됩니다. 
학생들이 자신을 데리고 나갔을때
이 틈에 탈출을 감행하려고 하죠.
 

그런데 너무 운동을 안한 탓이었는지
태생이 너무 느린탓이었는지
탈출은 실패하고
이때 항상 말하는게 습관이었던 레오가 
한 학생의 귀에 들리게 말을 해버려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서 
그 학생의 입을 막아(?)버리고 
고민상담까지 능숙하게 해주는데요. 
이런일들이 계속 되요. 
 

한국으로치면 초등학교5학년인 이 아이들은 
그 짧은 인생에도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고 
레오는 훌륭한 인생선생님으로 
아이들을 도와줘요. 
평생 학교 밖을 나가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던 꿈도 
포기할만큼 아이들을 돕는걸
너무 좋아하게 되었죠. 
 

 
이렇게해서 넷플릭스영화 레오는
진정한 인생 선생님으로서 
또 새로운 아이들과 함께 하게돼요. 
안에 있는 에피소드들 하나하나 
저도 어릴때 해봤나 싶은 그런 이야기들이고
너무 귀여운 고민들도 있어요. 
중간중간 귀여운 뮤지컬로도 바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오랜만에 어른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본 거 같아요. 
재미난 말장난들에다가 
동물친구들 특징을 잘 살려서 
이런 새로운 몸개그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히히
어린이랑 같이 보기에도 흠잡을때 없어서 
가족영화로 딱인 거 같았어요. 
완전 넷플릭스영화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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