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스타필드맛집 차알 아메리칸차이니즈 메뉴 가격 차알후기 차알위치

 

친구만나러 잠시 고양에 왔는데요. 

시간이 애매해서 

스타필드에서 이리저리 다니다 

고양스타필드맛집 차알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친구는 몇번 와봤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처음 봐서 

오랜만에 중식을 먹으려고 갔어요. 

 

그 1층에 있는

고메스트릿(?)있는 곳 

앞쪽에 나와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차알은 아메리칸 차이니즈음식을 파는 걸로 

이미 유명하더라고요. 

들어와서 메뉴판보고 알았는데요. 

일반적인 짜장면과 짬뽕도 판매하고 있고 

거기에 더해 오렌지치킨이나 차우멘같은

아메차이니즈도 있어서 좋았어요. 

 

차알의 메인메뉴로는 

치킨유린기 21,900원

올드스쿨탕수육 23,500원

몽골리안비프 28,000원이었어요. 

 

짜장면은 10,000원

La짬뽕은 12,000원

마라짬뽕은 1500원 더 비싼 13,500원이고 

차우멘도 같은 가격이에요. 

 

 

일행이 좀 많아서 

이것저것 시켜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 한국은 어딜가도 

거의 자리에서 패드주문이 되더라고요. 

편하기도 한데 일자리 걱정도 함께 되는...

 

아무튼! 메뉴 9개에 

133,000원입니다. 

요새 물가가 하도 오르고 있어서 

이정도면 그리 비싼 건 또 아닌가?싶기도해요. 

 뭐든지 퀄리티에 대비하는 거겠지만요.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브라운으로 되어 있고 

편안한 조명이 좋았어요. 

 

 

특히 뒷쪽에 이렇게 햇살이 들어와서 

어두운데 밝은(?)그런 곳입니다. 

단체룸도있고, 단체석도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4인좌석으로 된 자리도 많아서 

6-7시쯤에도 

그리 웨이팅이 생길 것 같진 않아요. 

 

 

기본 물컵이라 

앞접시가 셋팅되었어요. 

더 필요한 건 기둥쪽으로 

셀프로 가져올 수 있었는데요. 

단무지도 셀프입니다. 

 

 

 

메인메뉴를 비롯한

음식은 꽤나 빨리 나와요. 

특히 볶음밥이 빨리나왔더라고요. 

미리 음식을 다 준비해두고 

서빙되는 것 같았고 

음식이 한번에 나오는게 아닌 

띄엄띄엄나와서 

요건 좀 불편했어요. 

 

 

이건 오렌지치킨이에요! 

좀 덜고나서 찍은 사진이라 

양이 적어보일 수 있어요. 

치킨크기 자체가 큼지막하더라고요. 

여기 튀김 맛이 좋았어요.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도 않고 

고기냄새도 안났어요. 

 

 

이건 제가 시킨 엘에이짬뽕이에요. 

그냥 해물고기짬뽕이에요. 

시원한 국물이 좋았고 

엄청나게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어요. 

간이 안맞다기보단 

짬뽕에 있는 찐하고 자극적인 맛이아니라서 

오히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약간 해장용! 

근데 별로 맵지 않아서 

혹시라도 맵기조절이 된다면 

다음에 더 맵게 먹고 싶네용. 

 

 

이건 마라짬뽕이에요. 

차돌(?)로 보이는 고기가 

잔뜩들어가 있고 

마라향기가 슴슴하이 납니다. 

막상 국물먹으면 

맛있는 마라탕느낌이에요!

재료도 푸짐하고 

국물도 마라좋아하는분들은 

짱좋아할 맛

 

 

탕수육!

딱 기본적인 맛의 소스와

 옛날 생각나는 튀김이에요!

이건 따로 덜어서 찍은 건데 

양은 그 가격정도입니다. 

에게? 이렇지는 않아요. 

그리고 고기크기 자체가 커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옆에 같이 나오는 알배추잎?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차우멘은 약간 호불호가 있는 것 같구요. 

마라두부는 전분기가 좀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그리 맵지도 않았고요. 

 

 

여기까지가 

고양스타필드맛집 차알 후기입니다!

주차하기가 진짜 힘들었긴하지만 

오랜만에 쇼핑몰구경에 

맛있는 음식까지 먹어서 좋았어요. 

태국음식점도 있고 다양한 맛집이 있지만 

뭔가 익숙한 맛을 원하신다면

익숙하지만 맛있는 

차알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