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VE웨이브] 중국드라마 추천 빙당돈설리 중드 로맨스물 SKATE INTO LOVE

중국드라마 빙당돈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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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에서 또 중국 드라마를 찾다가 발견한 빙당돈설리

사실 포스터를 보고도 남주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봤는데 

이가인지명에 나온 그 서브 남주였다. 

 

드라마는 총 40부작으로

드라마 제목에서처럼 빙상 스포츠를 하는 청년물(?) 

그 대학생들 이야기이다. 

 

어릴 적 자신을 괴롭히던 여주에게 복수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남주가 여주를 자신의 매니저로 고용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중국의 여자가 풱풱쓰러지는 로맨스물과는 달리 어우 이 언니 엄청 매력적임. 

당차고 방귀도 막 뀌고(딱히 당찬 거랑 관련 없지만) 할 말 다 하고 뭔가 정치질도 잘하는(?)

그런 캐릭터라서 좋았고 아무렇게나 있어도 너무 예쁨. 

 

 

 

으앙 ㅜㅜ 남주인 장신성은 

이가인지명에서도 그렇치만 

그 여주한테랑 다른 여자들한테 나오는 그 온도차 연기

정말 잘하는 듯. 

다들 연기도 잘하고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도 코미디스럽게 잘 풀어나가는 것 같다. 

가끔 갑자기 경쟁하고 뭐 이상한 게 아쥬 쪼금 나오긴 하지만....

중국어 배우기에도 좋았다. 

스포츠 언어랑 동물들에 관한 언어가 쪼끔 나오기도 하고 해서 

다양한 분야의 중국어를 들을 수 있다. 

40화라서 시작하기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중국 드라마가 그렇듯 금방금방 넘기면서 보면 며칠이면 끝날 듯하다. 

 

서브남주분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말랐고 얼굴도 작아서

드라마에도 나오지만

진짜 순한 양 같다. 

 

우치엔은 뭐 그냥 계속 예쁘고 그래서 재밌다.

한국팬들도 많은 드라마 인듯 함!

익숙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 얼굴들이 많이 나와서

오랜만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중국 드라마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