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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추천 (OTT)/드라마 추천

[중드추천] 랑화일타타 청량감 넘치는 배우들의 얼굴보면서 기르는 항마력 my mr mermaid

by 방구대장삥빵뽕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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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뉴욕에 머무르면서 
갑자기 중국어가 듣고 싶어서 찾아 본 드라마 “랑화일타타”

돈들여 영어 좀 배우려고 잠시 미국 갔더니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기가 차는 상황 발생;;


어찌되었든
즐겁게 봤음 

 

중드 랑화일타타



인터넷 상에 소개는 
“중국 체육대학의 대표급 남자 수영 선수들 간의 수영 대결과 
수습 여기자와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2017년도 드라마인데 지금보다 크게 위화감이 들지 않게 꾸며진 드라마이다. 
여름냄새가 솔솔나기하는 말그대로 청춘드라마 인데 
내용을 보기도 전에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비쥬얼을 보고 다른 후기를 보지않고 시작한 드라마다. 

여긴 남주보다 여주를 보려고 본 드라마이기도 한데 
원두어 역활을 맡은 담송운이 내뿜는 밝은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웠기 때문이다. 

중국드라마 사이트 BAIDU나 QIYI,TUDOU 도 연결되어 있어 볼 수 있지만 
한국어자막이 없기때문에 한국 자막을 보려면 좀 인터넷을 뒤져야 한다. 

나는 초록색창으로 검색하니 어느 마음씨좋으신 분이 업로드해주신게 있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 

37부작이라 조금 부담스러울 수는 있으나 
중국 드라마 치곤 평타정도 되는 회차이니 도전해보기에 나쁘지 않다. 

드라마 자체가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하긴하나 중국 특유의 문화,
공감하기 어려운 몇몇패션들이 눈에 거슬려서 아슬아슬했다.
특히나 서브남주가 가면 갈수록 그 부담터지는 눈빛에 
어우...하차할뻔한 위기가 여러번 있었지만 
또 의미없는 의리로 끝까지 다 보았다. 

그래도 스토리가 중국치고는 시원시원하고 갈데까지 간 악역은 없으니 
어느정도 마음편히 즐기기 좋은 드라마다
그리고 배울만한 표현도 많이 나오니 공책하나 들고 보기에도 좋다!!

요즘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니 
차라리 이 기회에 언어 능력을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드라마를 한창 보고 있을때 엄마가 들어와도 
“나 중국어 공부중이에요”
한마디면 모든 상황이 정리되니 
그것도 맘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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