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일상 명품없이도, 로고없이도 우아하고 품위있게 -올드머니 패션 OLD MONEY FASHION

 

요즘 올드머니 패션이 눈길을 끈다. 
올드 패션은 '고풍'이라는 뜻인데,
오랜 세월 축적된 부를 가진 사람들 
그러니까 전통적인 부자나 왕족 및 귀족들의 패션스타일을 일컫는다. 
고급스럽고 품위있는 그렇지만 부나 계급을 과시하지 않는 
클래식하고 절제된 그렇지만 
나를 위한 옷감이나 만족감을 우선적으로 하는
심플한 디자인과 스타일 이다. 

쉽게 옷에 질려하고, 쉽게 옷을 사는 
나의 쇼핑행태와는 전혀 맞지 않는 , 
그러나 왜 이렇게 눈길이 가는걸까. 
여름이 계속 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가을 옷을 준비해야 할 시간
여러모로 올드머니 패션에 대해 알아봐야 겠다. 

전반적으로 느낌은 톤온톤 느낌 ! 

겨울에 딱 소화하기 좋은 
라운지룩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요것도 너무 멋있다. 
카멜색을 소화하기란 어려운데
이번 겨울에 한번 도전해볼까. 

 

아마 이 사진도 정석 중의 정석 
기본 중의 기본이나 
정석과 기본에 충실할때 
그 본질은 더욱 빛나는 법!

 

 아 요런 룩은 지금도 어색하지 않게 입을 수 있겠다. 
더워보이지도 않고 시원하면서 멋들어진다. 
밋밋한듯 하지만 선글라스와 그 외적인 요소들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는 느낌 

 

나이가 들면서 그저 외모적인 , 겉모습이 아름다워야 하는 것보다 
전반적으로 풍겨지는 이미지가 아름다운 것에 
더 마음이 끌리고 눈길이 간다. 

 

 

올드머니 패션 하면 사실 랄프로렌 이미지가 떠오른다. 
로고를 안드러내는게 올드머니 패션이지만, 
저렇게 톤온톤으로 팬츠와 벨트, 가디건 까지 
그리고 가방의 색상 조합도 좋다. 
올드머니 패션의 가장 적절한 코디가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이것도 레전드죠. 
결국 이런 느낌을 내는 브랜드는 랄프로렌이 선두주자라고 생각된다. 
랄프로렌의 화보나 잡지를 보면 강력히 느낄 수 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진 느낌 

 

화이트 나 블랙이 주를 이루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올드머니 패션이 되는 듯하다. 
사실 이 룩의 키가 되는 것은 
심플하면서도 조화롭고 
깔끔하면서도 품위를 지키는 
전반적으로 그런 생각이 든다. 

 

나도 이 셔츠 있는데 
저런 체크 하의 와 코디할 줄이야 
사실 눈이 어지러운데 
나중에 한번 시도 해봐야지 

 

색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악세사리는 진주가 잘 어울린다고 한다. 

 

 

딱 요런 느낌 ! 
심플하고 세련된 
그러면서도 화려한 듯한 느낌을 주는 
아 이목구비가 다하는 건가 

 

 

톤온톤으로 입었을때 
그리고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는 좋은 룩이라 생각된다. 
조금 과한 느낌이 들긴 들었으나, 
전반적으로 느낌이 좋아서 킵 해둔 사진 

 

사실 올드머니 패션에서 피해야할 것은 
로고가 크게 드러나는 것들. 
이 사진에서는 물론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블랙과 브라운 계통의 색상이 
조화롭게 잘어울리는 그래서 이런 조합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여워서 한번 따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룩 
귀여우면서도 상체와 하체를 분리해주고 
모자와 가방 등 악세사리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한 느낌 

어떤 옷을 입어도 젊을땐 그 젊음이 아름다워서 
그저 아름답게 느껴질것이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옷을 차분하면서도 
품위있게 입어야 한다는 걸 
느끼게 된다. 
 
 
어쨋거나 저쩃거나 
 
양질의 소재의 옷을 고르는것,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들로 
 
고급스러우나 단정한 그래서 우아하게 입어야 한다.
 
비싸옷이아니더라도 꺠끗하게 정돈된 옷을 입고 
 
화려하고 멋들어진 것보다 수수하더라도 격식있는 태도를 갖추는것. 
 
이런 특징들이
올드머니 패션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진 출처는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