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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시시호시 편집샵 리빙샵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by 방구대장삥빵뽕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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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러 가기전에  

시시호시에 잠깐 들렸어요! 

그 전에 맞은편 카페가 참 예쁘죠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방금 커피를 마시고 와서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디저트도 있구요 뒷편으로 앉을 자리도 있더라구요 

여기를 알았다면 폴바셋 안갔을텐데 싶었어요.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굿굿 

지하 1층에 있습니다 ~ 

 

 

시시호시 에 온 목적이 있었으니 

정신을 차리고 !! 

 

한번 돌아볼까요 

어떤 아이템들이 있는지 

 

 

 

다양한 증류수들이 있습니다. 

요즘 장기가 너무 안좋은지라 

알콜은 쳐다보지 않은지 꽤 됐습니다. 

역시 사람이 진짜 아프니까 

매일 매일 점심이고 저녁이고 

반주하던 제가 변했잖아요 ㅜㅜ

 

 

캬 왠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가보신분?

거기도 요렇게 증류수 파는 섹션 있는데 

생각이 났습니다. 

종류는 물론 타임스퀘어가 더 많지만 

부산에서도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ㅎ 

 

 

 

촌스러운 저는 

역시 식기는 코렐 아니면 포트메리온 인지라 

디자인만 보면 요즘 핫한 카페에서 사용되는 

플레이트 같아요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도 

요런 디자인으로 된 식기들을 사용하던데 

심플하니 이쁘네요 

 

 

귀엽습니다.

프린팅 된 식기들을 안좋아합니다.

정신이 사나워서 조금 꺼려지더라고요.

그런데 귀여워서 살까말까

한동안 자리에서 맴돌았습니다. 흑 

 

 

 

사고 싶은 .. 위스키 잔으로 봐야할까요 . 

제품들이 다 귀여워서 그런지 하나씩 다 사고 싶은 마음이...

마음은 플렉스하라 외치는데 지갑은 멈추라 손짓하는 ...

 

 

크 색감 보세요. 

진짜 다 업어오고 싶었다구요 ㅠㅠ 

 

 

 

 

 

여기서 또 한동안 멈춰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것들 어떻게 처분하고 

이걸 새로 들이지 , 하는 생각에 

 

 

 

 

요즘 솥밥 좀 해먹고 싶은데 하면서 

뚜껑을 열었더니 

그냥 솥밥 은 사서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의외로 너무너무 무겁더라구요 

 

 

 이제 다 끝났어요. 

딱 필요한 것들만 구매하고 

빨리 빠져나왔습니다. 

계산하는데 직원분들이 귓속말을 하시더라고요. 

사람을 앞에 두고 귓속말하고 웃으면서 하시는데 

썩 기분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어요.

 

종이가방에도 셀프로 담았습니다. 

계산만 하고 영수증 주더니 

다시 두분이서 수다를 하시더라고요.  

꽤나 물건을 많이 사서 혼자 물건을 담는데 

뭔가 억울한 느낌이 들었던 건 … 

진상일까요  흑 

뭐하는 곳인가요 여기...

돈도쓰고 기분도 나빠지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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