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변화가 이상해서인지
먹는게 문제인건지 모르겠지만
요즘들어 면역력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지인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꼭 질환이 생긴 건 아니더라도
약한 면연력으로 고생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지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기본적인 면역력 질환 관리와
면역력 강황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아 봤습니다.
면연력 질환
면연력 질환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시죠.
먼저 자가 면역 질환이라고 해서
자신의 면역이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종류라고 합니다.
이러한 질환들 중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다발성경화증 등이 포함됩니다.
또다른 질환은 면역결핍질환인데
이는 면역체계가 약해짐으로 인해
쉽게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상태입니다.
대표적으로는 HIV/에이즈 같은 것들이죠.
성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감염된 혈액과 접촉하는 것으로도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번에 어디 뉴스에서
주사바늘 돌려쓰다 그 병원 방문한
환자들 전부 에이즈에 걸리게 되었던 적도 있죠.
면역결핍은 에이즈 뿐만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생기는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SCID, 디조지 증후군
만성육아종 lgA결핍증 등
너무나 다양합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모두 면역의 체계에서
똑바로 움직여야 할 부분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아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고
치료가 가능한가의 여부도 다릅니다.
그래서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이러한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을
뺴먹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 하는데요.
다른 추가적인 치료방법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에더해 감기와 같은 병에
추가적으로 걸리지 않게
외출이나 일상활동을 할때
주의하셔야 해요.
그래서 늘 마스크와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도 건강하게 차려서
제때에 챙겨 먹고
운동도 자신의 체력에 맞게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역력 약화
아직 어떤 질환이 생기거나
감염된 것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급격하게 약화될 수 있습니다.
언제 그렇게 약해질 수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서
혹은 스트레스를 만성적으로 받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도
몸을 상하게 합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운동이 부족한 불규칙한 생활습관도
원인이 되죠.
또한 4계절의 나라에 사는 한국은
간절기, 환절기마다
쉽게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약물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요즘과 같은
오염된 공기와 물, 식품을 섭취하는 현대인들은
조금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루종일 무기력감을 느끼거나
만성피로로 인해 일과가
너무나 힘겹게 느껴질 수 있죠.
또 감기나 피부 감염 등이
매우 쉽게 되기 때문에
컨디션이 일년 내내 안좋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면역 시스템이 망가져서
복통이나 설사 혹은 반대로
변비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자신의 면역력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면역력강화에 좋은 음식
그러면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모두 공통적으로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은
약 세가지로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입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를 모두 지키며 살아가는 건
정말이지 쉽지 않습니다.
얼마나 어려우면
이 세가지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갓생을 산다고 말하겠습니까...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좀 노력해서 살아야
몸이 큰 고생을 하지 않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몸을 움직이면 되는
운동과 7-8시간의 수면을 빼고
식단을 챙기는 것도
여간 노력이 들어가는게 아니죠.
어떤 음식을 챙겨 먹는게 좋을까요?
비타민
면역력이 약할때는
비타민을 많이 챙겨 먹는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미네랄과 비타민이 부족할떄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니까요.
그래서 감귤류로 자연의 비타민C을 섭취하고
또 영양제로 되어 있는 비타민도 좋습니다.
브로콜리와 시금치
브로콜리나 시금치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암효과 등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녹차
녹차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에피갈로카체킨 갈레이트라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들이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하게 해주고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생선
생선 중에서도
특히 오메가 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을 적당하게 섭취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이
백혈구의 기능을 높여 주기 때문인데요.
연어나 참치, 고등어 등을
식단에 포함시켜서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황
주로 카레로 많이 섭취하는 강황도
항염과 소염 작용을 하는
커큐민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카레로 드시거나
강황가루를 풀어 만든 강황밥
아니면 강황라떼를 만들어
적절히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마늘
마늘의 민족인 한국인들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챙겨 먹기는 하지만
마늘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요리를 할때
적절하게 첨가해서
챙겨 드시면 되는데요.
크게 신경쓰지 않고도
몸 건강을 챙긴다고 생각하고
마늘은 넣어 드시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면역력 질환 관리와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간단하게 살펴봤는데요.
한번 시스템이 무너지면
다시 되돌리는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관리하시고
생활에서도 감염될 수 있는 부분을
조심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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