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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원인 치료를 위해 알아야 할 10가지 

by 방구대장삥빵뽕 2024. 5. 29.



생활에 다양한 불편함을 만들어내는 질병중에서도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은 
일상을 잔잔하게 바꿔놓을 수 있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왜 발생하는 건지 
그리고 원인이 되는 것들과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 UnsplashHelena Lopes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우선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는 것은 
어떤 질병을 가리키는 것일까? 
갑상선은 우리 몸에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이상이 생겨서 
갑상선이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목에 있는 이 갑상선에서 
너무 활발하게 갑상선 호르몬은 
많이 만들어내게 되면 
우리 몸은 이를 처리해내기 위해서 
신진대사의 속도가 빠르게 이뤄진다. 

정상적인 범위에 머무르지 않고 
더 빠르게 작동하기때문에 
다양한 불편한 증상을 만들어낸다. 
반면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데 
항진증과는 반대로 정상보다 낮은 
갑상선호르몬 분비를 하는 것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남성에비해 
여성들에게 많이 생긴다고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

사진: Unsplash의Roman Kraft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다. 
만약 갑상선 호르몬 양이 정상보다 이상하다면 
병력을 먼저 점검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런 질병 중에 하나는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 있다. 
이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독성갑상선종이라는 것도 원인이다. 
갑상선염도 이에 포함되는데 
모두 갑상선에 과도한 자극을 주어 
예민하게 만들게 된다. 

또한 뇌하수체에 종양이 있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에더해 요오드 과다 섭취나 
저하증치료를 위한 호르몬제를 
과다하게 복용했을때 발생하기도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만약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한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을까?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보니 
사람이 예전과 달리 매우 예민해질 수 있다. 
특히 밝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착란 증세도 있다. 

신경과민으로 인해 
피곤함을 많이 느끼며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화를 잘 내게 되고, 
평소 땀을 잘 흘리지 않던사람도 
땀을 많이 난다. 
심장박동이 빨라져서 
두근거림이 느껴진다. 

그리고 피부와 머리카락, 근육 등이 
약해지고 가늘어질 수 있다. 
고혈압을 발생시킬 수 있고 
아무리 많이 먹더라도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기때문에 
체중감소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눈이 돌출되거나 
정상보다 커진 갑상선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갑상선종일 확률이 크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위에서 살펴본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먼저 진단을 받게 되는데 
원인이 될 수 있는 병력을 체크한 후에 
혈액검사와 초음파 등을 찍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호르몬의 양과 
갑상선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다. 
이렇게해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진단을 받게 된다면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약물로 먼저 시작을 하는데 
증상이 얼마나 심한지
그리고 환자의 기본적인 몸상태와 나이 등에 따라 
방법과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약물을 사용해서 
체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낮춰준다. 

사진: Unsplash의Luke Chesser




경우에따라 알약 혹은 액체형태로 된 
방사성요오드를 복용하여 
호르몬생산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베타차단제라는 것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항진증으로 인해 
심장박동이 빠르게 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데 
정말 정말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갑상선의 일부나 전체를 제거하는 방법을 
택해야하는 최악의 경우도 있다. 
갑상선항진증은 단순히 
생활의 불편함뿐만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생활리듬이 
와장창 깨져버리게 하기때문에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나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러한 심장의 무리가 생기면 
뇌에도 문제가 생긴다.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뇌로 날아가면 
다양한 뇌혈관질환을 만들기때문이다. 
그래서 결코 만만하게 보면 안되는 질병이다. 
꼭 위의 증상들이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방치하지말고 병원에서 
전문가의 진찰을 받고 
검사를 진행해야한다. 

그리고 미리미리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야하는데 
흡연을 하게 되면 특히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 중 하나인 
안구돌출이 심해질 수 있다. 

그리고 음주를 하게 되면 
심장이 더 빠르게 뛰기도 하고 
땀이 더 많이 나게 한다. 
그래서 몸에 무리가 가해지므로 
피해야하는 것 중 하나이다. 
그러면 커피도 마찬가지로 끊어야 할까? 

사람마다 다르지만 
커피를 마시고 심장이 더 빨리 뛰는 것 같다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커피의 카페인이 갑상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몇가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약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정기적인 검사를 하고 
특히나 위의 열거된 증상이 있다면 
기능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을 관리하고 
생활을 규칙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해서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하는 방법까지 살펴보았다.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원인이 되는 것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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