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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라운지/공항 베트남항공 VN423 VN675 부산(PUS) - 호치민(SGN) -쿠알라룸프르(KUL) 비지니스 호치민 비지니스 라운지 사이공

by 방구대장삥빵뽕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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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은 이원발권으로 자주 다녔던 도시였다. 
아마 20년도 1월쯤이였나 , 내가 입국하고 나서 몇일 뒤에 
바로 락다운 또는 비행기가 거의 클로즈 됐다. 
사실 베트남 다녀오고 바로 또 이어서 중국으로 출장을 나갔어야 했는데 
계획이 전면수정되었던 그래서 
비행기 티켓 환불받기 , 호텔 예약 취소 하기 등등 
일처리를 해야 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이제 23년- 

 

부산에서 출발한 우리는 호치민에서 내려서 
비지니스 승객들만 이용하는 버스에 태운다음 
내려준다. 같이 탄 베트남 애기 엄마가(이코노미) 돌진해서 
입구까지 왔지만 승무원의 제지로 함께 하지 못함.. 
물론 원칙이 그렇겠지만, 안타까웠음 



호치민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야하기에 
international transfer 로 - 
쭉쭉 가면 보인다 ! 짐을 찾지 않아도 된다. 
사실 트랜스퍼는 왠만하면 안하는 주의지만, 
허리디스크로 인해 아무리 비지니스 클래스 라 해도 
3시간에서 4시간 비행하고 조금 쉬었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오히려 좋아 하기도 했다. 
여하튼 호치민 로투스 라운지는 
트랜스퍼 추가 검사를 다하고 쭉쭉 걸어서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하면 된다. 



 

물론 이코노미보다 편한 좌석이지만 
그럼에도 여태 1,2 시간 비지니스 우등고속을 
5시간 내리 탈려니 힘든 건 사실이였다. 
그런데 라운지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모습에 
마음이 편—안 
사실 호치민에서 늘 밤비행기만 타서 잘 몰랐다.
그리고 여기는 비지니스 티켓만으로 입장가능한 
로투스 라운지인데 밤에 꽤나 사람이 많기 때문에 
여태 방문했던 라운지의 모습은 거의 시장통이였다. 
하지만 요번에는 적당히 있어서 매우 좋았음 






 

오우 코리안 에어 
사실 항공사 순위에 빠지지 않는 
아니 늘 1등을 놓치지 않는 
싱가폴에어 를 타보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 
카타르항공, 전일본공수,에미레이트,일본항공,캐세이퍼시픽,에바항공 등등
타보면서  탑을 유지하는데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 
그래도 탑텐 안에는 늘 코리안에어 가 ! 
사실 비지니스 , 퍼스트 를 경험 하면 할 수록..
승무원 언니들은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서비스직은 진짜 감정이 없어질 것 같음… ㅜㅜ 
언니들 내가 다른 사람들 라면 먹을때 안먹고 
내가 먹고 싶은 메뉴없어도 대충 달라고 하고 
일 덜 만들려고 해여,,,,, 힝 
 
아 터키항공 에어프랑스 못타봤군 

 

 

드넓은 하늘을 보니 마음이 더 놓였다. 
이제 얼마안남았구나 목표지점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더 가보는거야 
여기까지 온 나 너무 대견. 
사실 멈추고 싶었다. 
그냥 나가서 호텔 잡아버릴뻔 ^^^^^^ 

 

좋다, 좋아 

 

여기는 음료가 다양하고 많다. 
캔종류가 많고, 요만하면 맥주도 나쁘지 않게 셋팅되어있다. 
음식은 좀 .. 무례한 사람들이 많으면 
음식을 손으로 집는 외국인들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수를 손으로 레몬을 손으로 
그래 , 옆에 집게가 있는데도 말이지. 
후 아저씨보다 내가 먼저 쌀국수 말아서 다행이야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쌀국수겠구나 생각했는데 
왠걸 ㅎ 

 



세그릇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맛있는건 위생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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