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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면 종류 정리 추천 소스 스파게티면종류 영어명칭

by 방구대장삥빵뽕 2024. 12. 12.

요즘은 해외식자재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집에서도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해드시는데요.

왠지 외국음식~~이러면

저는 파스타가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파스타면 종류는 아주 

무궁무진하게 많기때문에 

어떤 소스를 어떻게 조합해 먹느냐에 따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또 어쩌면 먹어보지 못한 맛을 

찾을 수도 있는데요. 

이번에는 많은 스파게티면 종류들 중에서도 

나름 유명한 것들로 한번 정리를 해 봤습니다!

 

1. 리가토니 (Rigatoni)

 

 

첫번째 면은 굵직한 모습이 특징인 

리가토니 라는 면입니다. 

이탈리아어로는 줄 혹은 선이라는 뜻을 가진 

리가레 (rigare)에서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표면을 자세히보면 줄무늬가 있어요. 

 

내부가 큼직하게 비어있어서 

맛있는 소스를 듬뿍 머금고 있을 수 있어요. 

특히 토마토소스나 라구소스가 잘 어울리고 

크림을 좋아하신다면 크림소스도 맛있습니다!

소스가 특히 중요한 면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마지막에 치즈를 듬뿍 뿌려먹으면 

진짜 맛있는 파스타가 됩니다!

 

보기에도 듬직한 느낌이고 

덜어먹기에도 다른 면에 비해 

간편하기 때문에 

손님 식사초대나 

연말 파티 메뉴로 추천해요!

 

2. 콘치글리에 (Conchiglie)

 

 

저도 이번에 이 면의 이름을 

정확히 알게 되었는데요. 

조개모양으로 유명한 이 면은

콘치글리에라고 불립니다. 

뜻은 조개껍데기에요. 

 

이 면도 속이 비어있는 형태고 

또 소스가 면안으로 들어가면 

잘 빠져나오지 않아서 

치즈나 고기가 듬뿍들어간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여름에는 바질 페스토를 넣은 

냉파스타로 맛있습니다. 

 

가성비로 좋은

남대문모모카페의 저녁뷔페에는 

이 면을 활용한 냉채느낌의 파스타가 있는데 

그게 또 일품이니, 

냉파스타면으로도 아주 좋은 녀석입니다.

 

 

3. 로티니 (Rotini)

 

 

로티니는 우리가 아는 푸실리처럼 생겼지만 

푸실리보다는 조금더 오밀조밀한 나선형입니다. 

로티니라는 말의 뜻 자체가 나선형이라는 

단어에서 유해했다고 해요. 

그래서 푸실리보다 훨씬 소스를 잘 묻고 

식감도 좀 더 쫄깃한게 특징입니다. 

 

크림이나 토마토도 잘 어울리지만 

비네거류의 샐러드드레싱과도 잘 어울리는 면이에요. 

 

4. 뇨끼 (Gnocchi)

 

뇨끼는 이제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있고 

또 전문점도 많이 생겼는데요. 

감자와 밀가루를 함께 섞어 만든 면이라서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얇은 다른 파스타와는 달리 

덩어리 형태로 빚어져 있어요. 

마치 한국의 감자옹심이같은 느낌인데 

맛과 모양은 또 완전히 다르죠. 

 

버터를 활용한 소스나 

토마토소스와 잘 어울리고 

바삭하게 구워서 다른 소스와 어울리면 

바삭쫄깃한 맛이 또 새로운 맛입니다. 

 

5. 푸실리 (Fusilli)

 

푸실리는 작은 스핀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피자집에가면 

이 샐러드를 많이 먹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앞서 본 비슷한 형태의 파스타완달리 

조금 더 부드럽고 큼지막한 나사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토마토소스는 익숙한 맛이나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을 섞어만든 

드레싱소스류와 샐러드를 섞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6. 라비올리 (Ravioli)

 

 

라비올리는 덮다라는 라틴어 "rapa"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서양식 만두라고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얇게 만든 두장의 면 안쪽에는 

원하는 소가 채워져 있는데요. 

고기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치즈가 덩어리채로 들어가 있기도 합니다. 

 

토마토소스를 보통 곁들여 먹기도 하고 

브라운 버터 소스를 만들어 먹습니다. 

 

7. 엘보 마카로니 (Elbow Macaroni)

 

 

엘보마카로니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 마카로니를 말하는데요. 

마치 팔꿈치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면은 특히 진득한 크림류와 잘어울립니다. 

짧은 튜브 속에 소스가

깊숙히 박히기때문인데요. 

맥앤치즈에 빠질 수 없는 면입니다. 

 

8. 라자냐 (Lasagna)

 

 

라자냐는 라사누스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평평한 판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넓직한 면인 라자냐는 

보통 라구소스와 베샤멜소스를 층층히 쌓아 

오븐요리에 활용됩니다. 

 

치즈를 듬뿍올려서 먹는 

라구라자냐를 먹으면 

가본적없는 저기 미국어디 할머니집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9. 페투치니 (Fettuccine)

 

페투치니는 라자냐만큼 넓지는 않지만 

일반 스파게티면을 상상했을때 

그 형태에서 가장 넓은 면입니다. 

아웃*에서 먹는 

투움바파스타에 많이 사용되는 면인데요.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드실때는 투움바 소스를 

활용하실 수도 있고 

크림 버섯 파스타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10. 스파게티니 (Spaghettini)

 

스파게티 아니고, 스파게티니! 입니다. 

이 면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스파게티 면보다 

훨씬 얇은 면인데요. 

올리브 오일 소스를 활용하거나 

면보다는 부재료, 예를 들어 해산물파스타같은 

다른 재료의 맛을 더 부각시킬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11. 스파게티 (Spaghetti)

 

스파게티가 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뭘해도 다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알리오 올리오 같은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12. 카네로니 (Cannelloni)

카네로니는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다이어트 간식을 만들때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고요. 

보통은 이 면에 리코타치즈나 

다양한 필링을 만들어 속을 채운 후에 

오븐에 구워먹는 형태입니다. 

길게 구멍이 나 있어서 

속을 채워넣기에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13. 디타리 (Ditali)

 

디타리, 

이 파스타면은 그림에서 보면 커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훠어얼씬 작습니다. 

미네스트로네라는 스프에 

자주 사용되는 면인데요. 

스튜에도 사용됩니다. 

디타리라는 뜻은 작은 손가락이라고 하는데요. 

한마지 정도 되는 손가락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14. 타그리아텔레 (Tagliatelle)

 

타그리아텔레는 

자르다라는 단어에서 

뜻이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페투치니보다는 좀 더 넓고 

평평한 면입니다. 

보통 볼로네제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건조되어 있는 모습은 

마치 공처럼 돌돌 말려져 있습니다. 

 

 

15. 토르텔리니 (Tortellini)

 

토르텔리니는 또다른 

만두형태의 면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마찬가지로 안에는 고기나 치즈를 넣습니다. 

 

이름은 작은 링이라는 뜻으로 

마치 작은 링을 만든 것처럼 

면을 만들어놓았기때문입니다. 

 

크림류소스와 잘 어울리고 

수프에도 활용한다고 합니다. 

 

 

16. 펜네 (Penne)

 

마지막으로 펜네 파스타는 

중간크기의 면으로 

겉면에는 줄무늬가 있어서 

소스가 잘 묻습니다. 

매콤한 아라비아타 소스도 잘 어울리고 

페스토류도 정말 맛있습니다. 

 

펜이라는 이탈리아어가 

깎은 깃털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끝에 잘린 부분이 깃털의 펜 모양을 닮았다 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븐파스타나 

다른 고기나 야채를 곁들여 먹는 요리 등 

활용성이 정말 좋은 면입니다. 

 

 

이렇게 해서 총 열여섯가지의

파스타면 종류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제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로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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