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에서 15년 구른 짬바인생
고로 나는
그래서 처음 한 1년 정도는
화장도 하고 원피스도 입고 구두도 신었다….
왜 그랬을까 정말
사실 주말에 약속 있을때에 차려 입지..(???)
그 외엔 그냥 ^^;;;;
그래도 가을이기에 청바지를 두개 샀는데
어떻게 입어야할지 몰라 여기저기 기웃기웃 ~ 거리다
찾은 완전 내스타일 코디들이 있어서 가져와봤다.
니트나 가디건이랑 함께 매치해도 좋다.
특히 겨울에는 저렁 빨간 니트나 흰색처럼 포인트를 주면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고 좋은 것 같다.
청바지 자체도 조금은 밝은 느낌 / 영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포근한 느낌과 좀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한눈에 들어오는 색의 니트로 코디하는것도 좋을 듯 하다.
일단 빨간니트 하나 장바구니 담아야지...
이게 바로 꾸안꾸의 정석!
티샤츠에 청바지 👏🏼👏🏼
특히 검정티가 어쩜그리 고급스러워보이냐구요.
하...진짜
이 언니들 어쩔겨
다덜 진짜 몸매가 다한 코디 같다.
그래 역시 청바지의 준비물은 예쁜 몸인가.
나도 살이 한창 빠졌을때는 검은티하나에 청바지만 입고 다니고 싶었는데
암튼 한 5년있다가 로망 실현하는걸로하고
다음코디~
셔츠랑 재킷으로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느낌~
요건 내 뱃살과 허벅지를 가릴 수 있는 좋은 코디다.
겨울에는 울자켓하나 기본적인게 있으면 요긴하게 입고 다니고
울자켓이 부담스럽다면 조금 얇은 자켓에다가
롱코트 같이 입는 것도 예뻐보였다.
아 물론 똥짜바리인 나는 그렇게 못입음 ^^
+아 약간 오버자켓입을때는 꼭 벨트를 하나 매주는게 좋다.
그러면 허리라인이 보여서 그렇게까지 곰같아 보이진 않을거임.
내사랑 태리찡은 셔츠에 니트를 걸친건가.
뭐 이 언니는 뭘 입어도 예쁘네
온세상 다 자기꺼임.
볼드한 이어링과 브라운계열 니트가 완전 오피스룩될뻔한 셔츠에 청바지조합을
약간 순화시켜주면서....
약간 이사님같은 느낌이 되어버렸다.
멋져멋져
셔츠만 입어도 예쁜 사람들이 있지
찐청도 아닌 연청에 귀여운 벌룬벌룬한 셔츠를 매치했는데
뭐 이렇게 고급스러워 보입니까 닝겐?
청바지에 흰셔츠조합은 확실히 깔끔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회사다닐때 캐쥬얼로 입고 다니기에 좋은 조합 / 만만한 조합이 되겠다.
태리찡처럼 체크셔츠에 와이드하게 끝나는 부츠컷 데님을 곁들이면
90년대 캠퍼스드라마 하나 쓰압가능
청바지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룩이 있는가하면
이렇게 포인트를 하나 더 추가해도 잘 어우러지는게
진짜 데님은 만능템
빈티지 느낌나게
패턴있는 니트베스트에
일자청바지 아주 굿굿
이게 바로 꾸안꾸
뭘봐요 수지씨
어차피 청+청은 당신꺼야
나는 어차피 청청 못입는다구
#모든 사진 출처는 핀터레스트 Pinterest #
그래도 내일 되면 또 누추한 옷을 입고 기어나갈텐데 …
대충 사는거야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요리 내돈내산 한국야쿠르트 프레딧 잇츠온 팟타이 밀키트 만드는 방법 후기 (0) | 2023.04.06 |
---|---|
[제품후기] 노트북 랩탑 레노버 요가 YOGA LENOVO 스펙 및 카메라 화질 (0) | 2023.04.04 |
[일상] 스타벅스 신상 후기 맛 스벅 봄 딸기 라떼 라일락블러썸티 브라운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0) | 2023.03.25 |
[팁/일상]TopCashback 더캐쉬백 Shopback샵백 Paypal페이팔 등록하기 (0) | 2023.03.22 |
코디/패션 봄을 맞이하는 나의 자세(feat.다이어트) 그리고 레드벨벳 조이 (0) | 2023.03.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