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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캄스 캐리어 내돈내산 구매 실사용 후기 폴리카보네이트캐리어 가성비

by 방구대장삥빵뽕 2025. 4. 8.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보면 

캐리어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짐도 바리바리 싸서 가방 여러개 들고다니는 것보단 

하나에 다 넣어가면 깔끔하니까 

꼭 해외여행아니더라도 캐리어는 필수품이 

된 것 같은데요. 

제가 쓰던 캐리어는 부서져서 

새로운 게 필요해졌어요. 

여러 리뷰를 찾아보고 

캄스 캐리어를 구매했습니다. 

 

캐리어를 보는데 다양한 기준이 필요한데요. 

저는 이왕 계속 다니다보면 

파손은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되서 

뭔가 가성비로 사고 싶었어요. 

 

캄스는 처음들어보는 거라 

고민이 되긴했지만 

사실 더 서칭하기 귀찮아서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배송은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왔어요. 

 

 

부직포백에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캄스 캐리어 앞뒤양옆입니다. 

28인치로 101리터라고 해요. 

네이버쇼핑에서 구매하면 포인트가 있긴한데 

저는 219,5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요건 사은품으로 온 케이스에요. 

방수커버인데 

긴여행을 두세번하니까 

엣지부분은 조금씩 까지더라고요. 

오래 쓸 수 있는 재질은 아니에요. 

그래도 요긴하게 잘 썻습니다!

 

잠근장치는 tsa로 되어 있어요. 

요즘 이건 또 중요하죠. 

 

 

 

28인치를 구매했는데 

요건 잠금 버튼이 세개로 되어 있어 

안전감이 있습니다. 

 

다만 이게 잠금장치 문제는 아닌데,

짐싸고 닫을때 좀 불편합니다. 

뚜껑을 자리를 잘 맞춰 닫아야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하드케이스중에는 

로우로우 제품이 있는데 

이건 진짜 그냥 닫기만하면 

바로 잠굴 수 있어요. 

 

근데 이 케이스의 경우 

입구를 서로 잘 맞춰야 해요. 

약간 애매하게 한쪽 케이스가 비틀어져 있는지 

한쪽을 아래나 위로 밀어서

이를 맞춰 안닫으면 안 닫혀요. 

이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비밀번호 설정방법은 

설명서에 잘 안내되어 있으니 

쉽게 하실 수 있어요. 

 

 

처음 왔을때는 

쉽게 스크래치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어요. 

여행할때도 굳이 빼지 않고 다녔는데 

크게 효과는 없는 것 같아서 

나중에 다 떼어내고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써도 상처가 그리 크게 많이 나지는 않더라고요. 

 

 

다만 손잡이 쪽은 좀 스크래치가 잘 나는 것 같아요. 

케이스 끼울때 조금 불편해도 

손잡이 까지 넣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하니까 

튀어나온 손잡이 부분은 

쉽게 스크래치가 났어요. 

 

 

손잡이는 모두 튼튼하고 안전감있어요. 

 

또 가장 중요한 바퀴는 부드럽게 밀리고 

이동방향 변경하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빼낼때도 걸리는 것 없이 부드럽고 

고정도 잘 되더라고요. 

보통 가성비로 잘못사면 

어느하나 디테일이 아쉬운데 

가장 중요한 이동성과 관련해서는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한번 사용하고 나니 

이렇게 몇군데가 찍힘이라기보단 

벗겨지는(?)거 같았어요.

 

 

그래도 일반인으로서(?)

마감재나 디테일적으로보면 

흠잡을때 없어보였어요. 

 

 

세워놓을때 쓰는 뭐 발판(?) 같은 것도 

힘이 좋았고 

세워두면 흔들림없이 잘 서있어요. 

 

 

실버로 구매해서 그런지 

외관이 더 쭉쭉 빠진 것 같아 보여요. 

 

 

 

캄스 캐리어는 가성비로 따진다면 

고민해볼만한 좋은 옵션쪽에 속하는 것 같아요. 

물론 몇가지 단점이 있긴하지만 

폴리카보네이트이면서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좋은 구성에 속해서 

캐리어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리스트에 포함시켜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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