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보면
캐리어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짐도 바리바리 싸서 가방 여러개 들고다니는 것보단
하나에 다 넣어가면 깔끔하니까
꼭 해외여행아니더라도 캐리어는 필수품이
된 것 같은데요.
제가 쓰던 캐리어는 부서져서
새로운 게 필요해졌어요.
여러 리뷰를 찾아보고
캄스 캐리어를 구매했습니다.
캐리어를 보는데 다양한 기준이 필요한데요.
저는 이왕 계속 다니다보면
파손은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되서
뭔가 가성비로 사고 싶었어요.
캄스는 처음들어보는 거라
고민이 되긴했지만
사실 더 서칭하기 귀찮아서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배송은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왔어요.
부직포백에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캄스 캐리어 앞뒤양옆입니다.
28인치로 101리터라고 해요.
네이버쇼핑에서 구매하면 포인트가 있긴한데
저는 219,5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요건 사은품으로 온 케이스에요.
방수커버인데
긴여행을 두세번하니까
엣지부분은 조금씩 까지더라고요.
오래 쓸 수 있는 재질은 아니에요.
그래도 요긴하게 잘 썻습니다!
잠근장치는 tsa로 되어 있어요.
요즘 이건 또 중요하죠.
28인치를 구매했는데
요건 잠금 버튼이 세개로 되어 있어
안전감이 있습니다.
다만 이게 잠금장치 문제는 아닌데,
짐싸고 닫을때 좀 불편합니다.
뚜껑을 자리를 잘 맞춰 닫아야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하드케이스중에는
로우로우 제품이 있는데
이건 진짜 그냥 닫기만하면
바로 잠굴 수 있어요.
근데 이 케이스의 경우
입구를 서로 잘 맞춰야 해요.
약간 애매하게 한쪽 케이스가 비틀어져 있는지
한쪽을 아래나 위로 밀어서
이를 맞춰 안닫으면 안 닫혀요.
이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비밀번호 설정방법은
설명서에 잘 안내되어 있으니
쉽게 하실 수 있어요.
처음 왔을때는
쉽게 스크래치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어요.
여행할때도 굳이 빼지 않고 다녔는데
크게 효과는 없는 것 같아서
나중에 다 떼어내고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써도 상처가 그리 크게 많이 나지는 않더라고요.
다만 손잡이 쪽은 좀 스크래치가 잘 나는 것 같아요.
케이스 끼울때 조금 불편해도
손잡이 까지 넣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하니까
튀어나온 손잡이 부분은
쉽게 스크래치가 났어요.
손잡이는 모두 튼튼하고 안전감있어요.
또 가장 중요한 바퀴는 부드럽게 밀리고
이동방향 변경하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빼낼때도 걸리는 것 없이 부드럽고
고정도 잘 되더라고요.
보통 가성비로 잘못사면
어느하나 디테일이 아쉬운데
가장 중요한 이동성과 관련해서는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한번 사용하고 나니
이렇게 몇군데가 찍힘이라기보단
벗겨지는(?)거 같았어요.
그래도 일반인으로서(?)
마감재나 디테일적으로보면
흠잡을때 없어보였어요.
세워놓을때 쓰는 뭐 발판(?) 같은 것도
힘이 좋았고
세워두면 흔들림없이 잘 서있어요.
실버로 구매해서 그런지
외관이 더 쭉쭉 빠진 것 같아 보여요.
캄스 캐리어는 가성비로 따진다면
고민해볼만한 좋은 옵션쪽에 속하는 것 같아요.
물론 몇가지 단점이 있긴하지만
폴리카보네이트이면서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좋은 구성에 속해서
캐리어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리스트에 포함시켜보시길 추천합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 확인서 자격취득확인서 발급방법 (0) | 2025.05.14 |
---|---|
sk 집단소송 바로가기 링크 유심사태 법무법인 카페 (0) | 2025.05.01 |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결과 당첨 안내 후기 (0) | 2024.12.11 |
남대문 메리어트 모모카페 단품식사 클메할인받기 (0) | 2024.11.13 |
업무 집중력 높이는 효과적인 시간 관리 방법 (0) | 2024.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