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영화추천 바비 병맛인데 기괴하고 유쾌한
쿠팡플레이는 계속 이용중인데
사실상 제 스타일로 볼만한 건 많이 없어서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주말영화로
바비를 선택해서 보고
기대한 것 보다 재미있어서
쿠팡플레이영화추천으로
가져와봤습니다.
영화 바비는
(나는 한번도 가진 적없지만)
여자아이라면 한번쯤은 가졌던
바비인형 실사판(?)으로
생활하는 세상이 있다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바비세상에서는
모든 여자는 바비이고
남자는 켄
그 옆에 음.. 아직도 모르는
켄의 친구는 또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이게 저는 처음 시작부터 무서웠어요.
그래서 이 영화가 스릴러인가 했는데
그냥 제가 바비 세계를 이해 못했을 뿐.
그런데도 보는 내내 크리피하다는
생각이 좀 계속 들더라고요.
바비를 쿠팡플레이영화추천 하는 이유는
가볍게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보고나면 생각해볼만한 게 많은
영화라고 생각되었기때문입니다.
편안하게 아무생각없이 볼만한 영화는 아닙니다.
성역활이라던가
자신이 생각하고 목표했던 것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세상
혹은 나 자신.
이런 것들 말이죠.
일단 영화내용도 내용이지만
마고로비 옷 보는 재미가 진짜 쏠쏠합니다.
이건 진짜 마고로비아니면
못 할 역할인가 싶을정도로
인간바비 그자체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더.
진짜 진짜 예쁩니더.
이러니 세상의 모든 켄들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나 싶을 정도!
암튼 마고로비보려고 봐도
전혀 시간아깝지 않을
재미난 영화였습니다.
페미니즘이니 뭐 이런 내용이 많아서
불편한 느낌은 있었는데
바비가 리얼세계로 나오면서
그렇지만은 않다는 현실을 알게되는 부분에서
좀 해소가 되었어요.
결말은 그렇지는 못하지만
그래서 이런 내용이 불편하다면
아예 보지 않는 걸 추천하지만
상관없이 마고로비 예쁜 거 보셨으면 좋겠심더!
여기까지가 쿠팡플레이영화추천으로
바비 후기였는데요.
이건 어른이를 위한 영화가 확실했습니다.
또 뭔가 시작이 병맛이라
B급 감성으로 가는 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고
캐스트들이 다 예쁘고 웃겨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쿠팡에서 뭘 볼지 고민되신다면
감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